만가닥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만가닥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만가닥버섯

728x90

만가닥버섯이란?

• 만가닥버섯이란 가을철에 너도밤나무 등의 활엽수 고사목이나 그루터기에 다발로 자라나는 버섯 종류이다. 만가닥버섯은 발생 초기에는 둥근 단추 모양이거나 반구형이며, 성숙하면 편평해진다. 초기의 갓 표면은 짙은 크림색을 나타내고 자라면서 차차 옅어진다. 특히, 건조해지면 갓의 표면이 갈라져 거북이 등 모양의 무늬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 만가닥버섯의 육질은 두껍고 치밀하나 잘 부스러진다. 재배조건은 균사 생장을 좋게하고 버섯 발생을 고르게 하기 위하여 배지의 영양상태는 물론, 물리성이 적합해야 한다.

 

 

만가닥버섯 효능

• 모든 버섯류에는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활성화하며,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강화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면역세포의 기능이 강화되면 외부로부터 오는 각종 유해한 균,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콩나물이 숙최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콩나물 안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만가닥버섯 안에도 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숙취해소와 간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에도 좋다.
• 만가닥버섯 안에 함유되어 이 쓴 베타글루칸은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며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여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 만가닥버섯 안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간의 피로를 해소해 주며,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그리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에 지방이나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 만가닥버섯은 항산화작용이 매우 뛰어난 식품에 속한다.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노화, 변이 등을 막아주는 것으로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노화 방지하는 데 뛰어나다.

 

만가닥버섯 부작용

• 만가닥버섯의 갓이 지나치게 전개된 것이나 곰팡이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으므로 쉽게 쭈글해 질 수 있어 빨리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만가닥버섯 먹는 법

• 만가닥버섯은 100g당 38kcal로 칼로리가 무척 낮은 편이다.
• 만가닥버섯은 갓 표면은 쥐색 또는 회갈색이며 살은 백색이고 기둥이 단단하며 버섯 특유의 향이 나는 것이 좋다.
• 조리 시 잘 부서지기 때문에 밑둥을 잘라 씻어서 볶음, 찌개, 국 등에 이용할 수 있다.
• 만가닥버섯은 주로 가을철에 죽은 나무 기둥에서 서식한다.
• 만가닥버섯은 조직이 연하고 흰색으로 담백한 느낌을 준다. 깨끗한 물에 씻어서 사용하면 된다.
•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습기를 없애주면 최대 4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 만가닥버섯을 잘 말려 가루를 내서 천연 조미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