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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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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란?
- 복분자란 장미과의 낙엽 관목인 복분자딸기 혹은 그 열매이다. 5~6월 경에 꽃이 피고 7~8월경에 붉은 과실을 맺는데, 나중에는 흑색으로 변한다. 주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 많이 야생하고 있다.
- 복분자는 일반 산딸기와 달리 열매가 크고 신맛이 없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먹기 매우 좋다. 대신 씨도 굵어서, 이걸 삼키거나 씹어먹기 싫은 사람은 씨는 뱉어내고 즙만 먹는 경우가 많다.
- 복분자는 다 익으면 포도처럼 검은색이 나기 때문에 먹딸기라고도 불리며, 생긴 게 블랙베리와 흡사하다. 한약재로 쓸 때에는 덜 익은 걸 따서 사용한다.
- 복분자의 이름이 '뒤집힐 복(覆)', '동이 분(盆)'이다 보니 이름을 두고 여러 가지 속설이 많다.
복분자 효능
- 복분자는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철, 엽산, 아연, 인 등의 다양한 미네랄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꾸준하게 섭취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복분자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정력에도 도움이 되며 남성의 고민거리인 성 기능장애, 발기부전, 성욕감소 등 전립선 건강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 복분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며, 갱년기 시기를 늦춰주어 불임, 자궁 이상 등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
-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망막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색소 일종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 백내장 등 각종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복분자 부작용
- 복분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복분자는 신장 기능이 약할 경우에도 복분자를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복분자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복분자 먹는 법
- 복분자는 알맹이가 탱글탱글하게 살아있고 약간 검붉은 색을 띠고 있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 복분자는 익은 정도에 따라 항산화 물질 함량이 많게는 4배 이상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약간 검붉은 색의 복분자를 선택하면 좋다.
- 복분자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다음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된다.
- 복분자는 진액으로 먹거나 술로 담가 먹을 수 있다. 또한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섭취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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