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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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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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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란?

  • 브로콜리란 양배추의 일종인 녹색 채소이며, 사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어린 꽃이다. 두툼한 줄기 끝에 작은 꽃이 무수히 달린 것으로 브로콜리라는 말부터가 broccolo라는 이탈리아어의 복수형인데, 꽃이 피는 끝부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브로콜리는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브뤼셀 스프라우트, 콜라비와 같은 종이다. 몇천 년에 걸친 품종개량이 이루어낸 기적인 셈. 이미지에는 야생 겨자라고 쓰였지만 정확한 설명이 아니다. 브라시카 올레라케아가 겨자와 친척관계이긴 하지만 '야생 겨자'가 우리가 지금 먹는 겨자에서 파생되진 않았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야생 겨자 '브라시카 올레라케아(Brassica oleracea)'는 정작 우리가 먹는 현대 겨자와는 관련이 없고 영어명도 Wild mustard가 아니라 Wild cabbage다. 야생 겨자보다는 야생 양배추가 맞는 말이다. 그러니 양배추ㆍ브로콜리ㆍ콜리플라워ㆍ케일ㆍ브뤼셀 스프라우트는 겨자에서 파생된 한 일가가 아니라 한 가족 떨어진 친척이다.

 

 

브로콜리 효능

  • 브로콜리에는 설로라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주요 성분이다. 체내 대사과정에서 암세포에 영향을 미쳐 전립선과 대장 그리고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합성이 되는 성분이고 루테인도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이다. 브로콜리에는 이 두 가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 안질환이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다.
  •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C 등과 함께 해독 기능을 하여 간의 독소 배출을 돕는다.
  • 브로콜리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 C와 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피부 미백이나 탄력,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다.
  • 임산분들에게 철분과 엽산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브로콜리에는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과 신경계 결손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는 엽산이 풍부하여 임산부나 여성에게도 아주 좋다.
  • 브로콜리는 GI 수치가 15로 매우 낮은 혈당 지수 식품이다. 혈당지수가 낮으면 당분이 혈관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급하게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돕는다. 때문에 당뇨병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로콜리 부작용

  • 브로콜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160g 정도 섭취하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소화장애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처리하지 못할 정도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장에서 흡수 장애, 장 내 가스 배출, 변비, 설사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브로콜리 먹는 법

    • 브로콜리는 봉오리가 봉곳하고 단단하며, 가볍거나 노랗게 된 것보다 진한 녹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브로콜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밥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었지만 웰빙 열풍 이후 대중매체에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소개한 뒤부터 한국인의 식탁에 빈번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특별한 맛이라고 할 부분이 없어서 그냥 먹기보다는 데친 뒤 초장에 찍어 먹는 방법이 가장 보편화되어 있다.
    •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3~5분 정도 삶아서 먹는다. 물론 생으로 먹을 수 있기는 하다.
    • 브로콜리는 서양에서 치즈를 뿌려 먹기도 하며, 이탈리아에선 마늘, 올리브유, 페퍼론치노와 함께 볶아 먹기도 한다. 굴소스나 버터를 두르고 살짝 볶아 먹을 수도 있고 포타주 수프를 끓여 먹기도 하며 피자에도 가끔 올라간다. 서양에서는 상당히 많은 요리에 들어가고 요리법도 다양하다.
    • 브로콜리를 삶거나 데치면 그냥 먹어도 양배추, 배추처럼 달달한 맛이 난다. 그냥 먹으면 심심하지만 쌈장 혹은 초고추장 등에 찍어 먹으면 채소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생으로 먹으면 약간 쓴 맛이 나지만 데치면 없어지는데, 삶아 먹기보다 데쳐 먹는 편이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우수하다. 지나치게 삶으면 영양소가 다 파괴되고 식감도 흐물흐물해져서 별로 먹기 좋지 않다.
    •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으면 약간 쓴 맛이 나지만 데치면 없어지는데, 삶아 먹기보다 데쳐 먹는 편이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우수하다. 지나치게 삶으면 영양소가 다 파괴되고 식감도 흐물흐물해져서 별로 먹기 좋지 않다.
    • 브로콜리를 보관할 때는 상온에서는 꽃이 피기 쉬우므로 살짝 삶아서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된다.
    • 브로콜리 주스 만드는 법 : 브로콜리(70g)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데치고, 멜론(1/8조각)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내어 과육만 준비한다. 양배추 잎(2장)은 큼직하게 자르고, 레몬(1/2개)은 즙을 낸다. 믹서에 위와 같이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은 후 30초 정도 곱게 갈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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