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산딸기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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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란?

• 산딸기란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에 속하는 먹을 수 있는 열매를 맺는 식물의 통칭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나무딸기'라고 한다. 영어 어휘로는 '숲 속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식용 가능한 알록달록하고 동글동글한 열매'를 종에 상관없이 모두 베리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서 산딸기속에 들어있는 종을 라즈베리라고 칭한다. 따라서 산딸기와 라즈베리는 같은 말이나 한국 토종 산딸기와 유럽 산딸기는 속은 같고 종에서 갈라져 나온 친척이다.
• 산딸기는 야생에서는 환경오염으로 그 수가 줄기는 했지만 산 속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자란다. 열매 번식 외에 뿌리번식이 되기 때문에 줄기만 따로 심어도 자란다. 김해 등지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산딸기 와인, 산딸기 식초 등의 관련식품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 수입되는 산딸기는 흔히 마트에서 냉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단독으로 먹으면 시기만 하지만, 더 강한 블루베리나 블랙베리를 곁들여 우유, 요거트, 탄산음료와 함께 섞어서 갈아마시면 신 맛이 어느정도 중화된다.

 

 

산딸기 효능

• 산딸기는 소염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활성산소는 암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데 산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빈이 활성산소에 대응하여 제거해 항산화 작용을 해준다.
• 산딸기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좋은 식품이다.
• 산딸기에는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자외선을 쐬어 생기는 피부의 주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한다. 또한, 산딸기 속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이 그중에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해주어 노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 산딸기에는 미네랄, 안토시아닌, 케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중에서 케톤 성분은 우리 몸속 지방의 대사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산딸기에는 장운동에 탁월한 섬유질이 포함되어 포만감과 변비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 산딸기에는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마그네슘, 구리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산딸기 부작용

• 산딸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산딸기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 환자는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산딸기 먹는 법

• 국내에서 자생하는 종류가 제법 많다. 산딸기, 줄딸기, 멍석딸기, 장딸기, 곰딸기, 거지딸기, 수리딸기, 복분자, 겨울딸기, 오엽딸기, 섬딸기 등 이 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산딸기들이 있다. 열매는 붉은색을 띠고 알갱이들이 다수 박혀 있는 구조이며, 이것을 식용한다. 시큼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따로 모아 술을 담가먹거나 쨈을 만들어 먹는다. 보릿고개 시절때 자주 먹기도 했었던 식물이었다.
• 산딸기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익으며 검붉은 색으로 식용이 가능하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 산딸기를 구입 할 때느 붉은색을 띠며, 과실이 크고, 무르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산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단단하므로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산딸기 역시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 산딸기는 냉장 보관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빨리 먹는 것을 권장한다. 냉동 보관은 하지 않는다.
• 산딸기는 차, 술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우유에 있는 단백질과 지방이 영양 균형을 맞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