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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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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아보카도
아보카도

아보카도란?

  • 아보카도란 과일의 일종으로 원산지는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그리고 아르헨티나 등 남이에서는 팔타라고 부른다. 아보카도란 이름은 고환을 의미하는 나와틀어아와카틀에서 나왔다. 아보카도의 열매 두 개가 다른 높이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 마치 고환과 비슷하여 그렇다. 그래서인지 남미에선 성적인 열매로 간주되어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복숭아, 자두 등처럼 핵과류로 보이지만 식물학적으로는 포도 등과 같은 장과류에 속한다.
  • 아보카도는 망고 씨, 동백나무 열매나 탁구고에 버금갈 정도로 씨가 크다. 하지만 잘 익은 손질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 망고와 동일하게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가운데에 칼을 슬근슬근 집어넣으면 딱딱한 씨에 닿는다. 그때 적도선 긋듯이 빙 둘러 잘르면 쉽게 두 손으로 분리할 수 있고, 손가락으로 씨를 쉽게 빼낼 수 있다. 그다음 숟가락으로 과육을 퍼내서 사용한다. 씨가 큼지막한 것은 열대우림 과일의 공통점인데, 오랜 기간 그늘에서 죽지 않고 살아야 하기에 씨에 영양분을 많이 비축하기 때문이다.

 

아보카도 효능

  • 아보카도는 지방산이 풍부하여 칼로리가 높은 과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므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당분이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으며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이러한 포만감은 폭식 혹은 과식을 방지하는데 좋다. 다만, 체중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5조각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아보카도는 혈중 지방의 밸런스를 맞추어 심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단일 불포화 지방산은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칼륨은 콜레스테롤 및 고혈압을 저하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아보카도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이 풍부하여 해독 작용을 도와 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활성 산소에 대응하므로 세포 건강에 유의미하며, 지방 분해 및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를 도와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 아보카도의 효능이 이슈가 되며 자연스럽게 아보카도 오일까지 주목받고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리노 에릭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난청 및 감각 신경성 난청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혈액 속의 노폐물 및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일반 과일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정도 함량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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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부작용

  • 아보카도는 페르신이라는 독성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에게 함부로 먹이면 안 된다. 특히, 새나 되새김질을 하는 소 같은 반추동물에게는 절대로 아보카도를 주면 안 된다. 개와 고양이에게는 페르신이 큰 악영향은 없지만 애당초 아보카도에는 지방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아보카도를 과잉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이 유발되기도 하며 일부 꽃가루나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아보카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보카도 먹는 법

  • 아보카도는 그냥 과육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샐러드에 그냥 조각내서 넣거나 아예 사이드로 곁들여 내는 식으로도 활용하고, 남으면 미리 과카몰리로 만들어 뒀다가 수시로 꺼내 퍼먹어도 좋다.
  • 아보카도는 기름진데 버터보다 상쾌하면서도, 다른 요리의 맛을 죽이지 않는다는 점이 활용성을 높여준다.
  • 구운 아보카도는 토마토소스처럼 새콤달콤한 소스와 조화가 괜찮다. 시판 스파게티 소스라도 집에 있는 사람이라면 구운 아보카도 + 토마토소스 + 빵 조합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괜찮다.
  • 아보카도를 고를 때는 아보카도를 손으로 쥐었을 때 손자국이 남거나 물렁물렁한 느낌이 들 경우 완숙 정도가 과한 것으로, 적당한 것은 탄력이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상온 보관을 해야 하며 후숙은 2~3일가량이 걸린다. 자른 후 보관하기 위해서는 잘린 표면에 레몬 혹은 라임즙을 바른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된다.
  • 아보카도를 으깨어 양파, 고추, 토마토 등과 섞은 후 토르티야, 식빵, 나초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이밖에도 파스타나 버터 대신 활용하는 등 먹는 법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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