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까마중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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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이란?

• 까마중이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강태, 깜도라지, 까마종이, 용규라고도 불린다.
• 까마중은 높이가 20~90cm 자라며, 꽃은 5~7월에 백색으로 핀다. 과실은 구형으로 검게 익는다.
• 우리나라 각지에 나고 열대 및 온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까마중 효능

• 까마중은 아토피와 같은 예민한 피부나 피부 질환 등으로 인해 피부가 가려울 때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약간의 소금과 함께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거나 진하게 달여 목욕을 하면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 까마중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각종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과 활성산소를 우리 몸속에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
• 까마중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촉진시켜 산화를 억제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
•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조절한다. 혈관 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혈관이 건강해지면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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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부작용

• 가지과 식물인 까마중은 가지와 마찬가지로 솔라니 ㄴ계열의 알칼로이드 성분이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솔라닌은 감자 싹의 독으로 우리에 친숙하다. 그러나 독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알칼로이드는 익으면서 함량이 감소하므로 무분별하게 덜 익은 것을 채취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까마중 먹는 법

• 까마중은 어린잎을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 나물로 한다. 이 식물은 알칼로이드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어 전초를 한방에서 해열·이뇨·피로회복제로 약용한다.
• 까마중 열매는 따서 생식으로 섭취할 수 있고 어린잎은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