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명태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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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란?

• 명태란 대구목 대구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이다.
• 명태는 한국에서 과거에 많이 잡혔고 많이 먹는 생선이라 다른 국가에서도 명태를 부르는 어원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명태는 먹을거리로 친숙한 물고기로 지역이나 조리 방식에 따라 호칭이 다양하다. 명태의 각종 이름을 모두 따져보면 50개가 넘는다고 한다.
• 한국의 물고기 가운데 가장 호칭이 많은 물고기라 할 수 있다.
• 생태, 북어, 코다리, 동태, 황태, 노가리, 파태, 흑태, 무두태, 꺽태, 망태 등등

 

 

명태 효능

• 명태에는 간을 보호하고 활성화시키는 성분인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의 독소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때문에 과도한 음주 뒤 북엇국이나 황태해장국 등을 먹는 경우가 많다.
• 명태에는 단백질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와 치아에 좋고 풍부한 칼슘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으며, 노년층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 명태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낮춰주며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안구 건조증이나 백내장 등의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 명태에 함유되어 있는 리신은 세포 발육에 도움을 준다. 특히,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세트로닌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명태를 황태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지방질은 적어지고 단백질함량이 생태보다 3배가량 높아진다. 또, 황태의 칼륨 성분이 혈관 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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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부작용

• 명태의 경우 비랜내가 심하지 ㅇ낳아 남녀노소 먹기 좋은 생선이며, 별다른 부작용은 없다.

 

 

명태 먹는 법

• 국물맛을 내기에는 좋지만 살코기는 기름기가 적고 푸석푸석한 탓에 맛이 없는 편이다. 그 때문에 맵고 단 강렬한 양념 맛으로 먹는 요리법이 대부분이다.
• 명태는 살이 두터워 먹기 알맞은 크기 덕에 서양권에서는 튀겨먹는 요리법이 많다.
•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손꼽히는 생선이다. 어딜 가든 빠지지 않는 친숙한 식재료이기도 하다.
• 명태는 주로 북어는 국, 코다리는 찜, 동태는 찌개, 황태는 구이나 찜, 노가리는 술안주로 먹고 살만 포를 떠서 생선전을 부쳐먹기도 하고 알은 명란젓으로 만들어서 먹거나 국물용으로도 제격이라 알탕 같은 국, 찌개를 끓이기도 한다.
• 서양에서도 소비되는 이유는 피시 앤드 침스와 같은 튀김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기 때문이다.
• 일본에서는 명태를 잘 안 먹는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선 금방 신선도가 떨어지고 부패하는 데다가 위험할 정도로 기생충이 대량으로 있어 회로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