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토사자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토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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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란?

• 토사자란 새삼이라고도 불리며며, 씨나 줄기를 이용하여 찌거나 볶아서 차를 끓일 수 있다.
• 토사자는 기생식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어 하천이나 들판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차로 끓여먹기가 편하다.
• 토사자는 흔히 콩밭에 많이 생기며, 뿌리가 없이 다른 식물에 기생해서 사는 식물이다. 황색의 가느다란 줄기이며, 음력 6~7월에 결실하며 씨앗은 누에알처럼 아주 잘다. 9월에 채 위하여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는데 술과 같이 사용하면 좋다.

 

 

토사자 효능

• 토사자는 정자 생성을 활발하게 해주고 정력을 더한다. 영조도 토사자 가루를 참새 알과 녹여 환을 만들어 매일 70알씩 꼬박꼬박 복용했을 정도이다.
• 토사자는 신장 기능을 강화해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빈뇨, 야뇨, 절박뇨 등 소변을 잘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신장 강화뿐만 아니라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줌으로써 비대증을 막고 요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소변을 잘 볼 수 있게 돕는다.
• 토사자는 씨앗에도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강화시켜 각종 뼈질환을 예방한다.
• 토사자는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식후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조절하여 천천히 오르게 하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서 당뇨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토사자는 해독에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간을 보호하면서 간에 쌓였던 노폐물과 독소 여러 불순물들을 배출하고 간에 쌓였던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출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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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 부작용

• 토사자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거나 임산부, 노약자가 섭취할 때에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마셔도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토사자 먹는 법

• 토사자를 캐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씨앗은 따로 빼고 물기를 뺀후 절구에 빻는다. 그 후 주전자에 물과 함께 끓이면 된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은근히 달여주면 깊은 맛이 잘 우러난다.
• 토사자의 줄기는 차로 끓여 먹을 수 있는데, 줄기를 보기 좋게 다듬은 다음 알맞게 자른 후 햇볕에 말린다. 그 후 물과 줄기를 같이 끓이면 된다.
• 토사자 차는 꿀이나 설탕을 가미해서 꾸준하게 마셔도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간, 신장에 작용한다고 하여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