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숙주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숙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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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이란?

• 숙주나물이란 녹두의 싹을 내어 먹는 나물을 뜻한다.
• 숙주나물은 매우 저렴하기에 일상생활에서는 급식이나 짬밥의 단골 메뉴다.
•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음식으로 반찬에 올라올 때는 흔히 숙주나물 무침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숙주나물 효능

• 숙주나물은 비타민 B6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을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외부에서 감염될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을 차단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 숙주나물은 열량이 낮은 음식이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에도 도움을 준다. 숙주나물은 100g당 12kcal밖에 되지 않아서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는 낮아 체중을 감량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 숙주나물은 녹두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몸에서 열이 나는 상황에 숙주나물을 섭취한다면 열을 내려주는 효능을 보일 수 있고 갈증 해소와 설사 증상 개선에도 좋다.
•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숙주나물은 변비 증상 개선 및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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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부작용

• 숙주나물은 쉽게 상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체질이 찬 사람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숙주나물 먹는 법

• 숙주나물은 동남아 요리에는 대부분 많이 들어간다. 베트남 쌀국수의 필수 요소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콩나물이 주류지만, 해외에서는 숙주나물을 으뜸으로 치고 콩나물은 그보다 하위의 나물로 여긴다. 콩나물을 많이 먹는 나라는 거의 한국이 유일하다.
• 숙주나물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나 잘못 삶으면 비린내가 심하기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도 많다. 비린내를 없애도 특유의 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숙주나물이 들어간 음식은 조절을 잘못하면 음식에서 숙주나물 맛밖에 안 난다.
• 숙주나물을 조금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사자마자 차가운 물을 담은 통에 잠기도록 넣어두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다. 그리고 물을 하루에 한 번 정도씩 갈아주면 며칠은 더 사용할 수 있다.
• 질긴 식감 때문에 어느 정도 삶아야 하는 콩나물과 달리 숙주나물은 콩나물처럼 삶았다간 순식간에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데쳐서 익히는 것이 좋다.
• 숙주나물을 무칠 용도라면 1~2분 내의 짧은 시간 동안 끓는 물에 데친 뒤 식혀서 사용하고 라멘 등의 국물 요리에 넣는다면 식탁에 올리기 직전에 넣어줘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데쳐서 무쳐먹는 것이나 육개장처럼 푹 끓이는 장국류의 재료 외에는 그다지 조리법이 많지 않고 콩나물에 비해 훨씬 먹을 기회가 적은 식재료였으나 쌀국수 나 라멘 등의 해외 음식을 접하기 쉬워지고 거기서 고명으로 생 숙주를 올려 먹으면 식감이 매우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현재는 저렇게 뜨거운 국물요리에 먹기 직전에 넣어먹는 조리법도 많이 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