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둥굴레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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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란?

• 둥굴레란 비짜루과의 여러 해살이 풀로, 과분 꽃으로도 부른다.
• 둥굴레는 전국의 산지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키는 30~50cm가량이며, 6~7월에 하얀 꽃을 피운다. 보통은 가을에 채취하지만 다년생이므로 자생종은 시기에 관계없이 채취한다.

 

 

둥굴레 효능

• 둥굴레를 평상시 꾸준히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월활 해져 혈액순환과 혈당 조절이 잘 되게 도와준다. 또 갈증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질 경우 신장에 열이 오를 시 섭취하면 좋다.
• 심장 혈관이 좋지 않을 때 둥굴레를 섭취하면 나아지게 돕는다. 정상적으로 혈압이 돌아오도록 해 주고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성인병에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 만약 혈압과 관련되어 있는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수 있다.
• 둥굴레를 차로 섭취하면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 몸이 약해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 발이 저리거나 부었을 때 혹은 피로가 쌓였을 때 섭취하면 좋다.
• 둥굴레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마른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
• 몸에 열이 나거나 목이 마를 때 또는 가슴이 답답할 때 섭취하면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 둥굴레는 알코올 분해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물 마실 때보다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둥굴레 부작용

• 둥굴레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찬 체질이라면 설사를 하거나 속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둥굴레 먹는 법

• 둥굴레는 약재로 쓰는 뿌리는 길게 뻗는데 말려서 둥굴레차나 황정 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둥굴레를 채취할 때 줄기가 달린 부분은 남겨 두었다가 종자로 사용할 수 있다.
• 둥굴레의 뿌리줄기를 말린 다음 잘게 썰어 볶아서 둥굴레차를 만들기도 하며, 그대로 볶거나 조려서 먹기도 한다. 어린 순을 데쳐 나물로 섭취하기도 한다.
• 둥굴레가 잘 말라 있으며 옅은 갈색빛을 띠는 것이 좋다. 부서지거나 너무 가늘거나 작은 것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주로 차로 끓여 음용한다.
• 마른행주로 둥굴레 겉면의 이물질을 닦아내고 사용 직전에 흐르는 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 사용한다.
•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서 잘 밀봉하여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