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이슈

녹차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12. 11.
728x90
반응형

녹차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녹차
녹차

728x90

녹차란?

  • 녹차란 차 음료의 일종이다. 원산지는 중국 쓰촨성과 티베트 경계의 산악지대 일대이며, 한국은 기록상 삼국시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수입하여 상류층에서 소비하다가 828년 신라 시대에 당나라로부터 씨앗을 선물 받아서 지리산 일대에 차나무를 심은 것이 시작이다. 그래서 보성군이나 광주, 전주, 하동군을 둘러싼 지리산 일대에는 야생으로 자라는 차나무가 많다.

 

 

녹차 효능

  • 녹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을 태워주고 엽록소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 녹차는 식전에 마시기보다 식후에 마셔주면 인슐린 기능을 향상해 당 수치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가 있거나 당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녹차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화장품에 녹차 추출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녹차는 피부 노화 예방은 물론이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와 피부 손상을 예방해주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준다.
  • 녹차는 약간의 변통 작용을 하므로 변비가 있을 때도 좋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가스나 배가 빵빵한 것이나 소화 관련 다른 문제가 있을 때도 효과적이다.
  • 한의학에서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녹차를 사용해왔다. 치아뿐만 아니라 입안에 감염된 것이 있을 때,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도 녹차를 이용한다고 한다.

 

 

녹차 부작용

  • 녹차는 커피보다 적은 양이긴 하지만 카페인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수 대용으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카페인에 민감할 경우 신경과민, 심박수 증가, 현기증, 이명, 불면증 등의 카페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녹차 먹는 법

  •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발효 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나뉜다. 그중에서 발효시키지 않은 찻 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부른다. 잎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여러 번 우려내는 것에 대해서도 차의 종류가 나뉘며, 지역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뉜다.
  • 국내에서 녹차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되지만 그중에서도 티백에 담긴 '현미녹차'가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된다. 그런데 현미녹차는 현미의 고소함이 녹차 본연의 맛을 가리는 편이다.
  • 찻잎에 물을 많이 붓고 오래 우려내어 재탕 가능 횟수를 줄이는(혹은 없애는) 방향과, 찻잎에 물을 적게 붓고 빠르게 우려내어 재탕 가능 횟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나뉜다.
  • 더운 여름에는 티백을 차가운 물이 담긴 병에 넣고 냉장고 등에서 우리는 냉침이란 방법을 사용하면 시원하고 맛있다. 빈 병을 세척한 다음에 찬물 넣고 녹차 티백을 넣고 냉장고에 몇 시간 놔두면 꽤 진한 냉녹차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따로 걸러서 마시는 것이 보통이지만 중국은 차 문화가 워낙 생활화되어있다 보니 컵에 찻잎을 넣고 물을 부어서 그것을 바로 마신다.
  • 한국에 제일 많이 알려진 블렌딩 녹차는 동서식품에서 나온 현미녹차이겠지만, 외국의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블렌딩이 나오고 있다. 일단, 레몬이나 복숭아, 사과 등등의 각종 과일들을 때려 넣은 것들은 기본이며, 홍차로 만들어진 유명한 가향 티 베이스를 녹차로 바꾼 제품도 발매하고 있다. 얼그레이의 베이스를 녹차로 바꾼 그린 얼그레이라던가,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의 쇼 데르 블렌딩 베이스를 녹차로 바꾼 그룬 쇼 데르 블렌딩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