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우엉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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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이란?

• 우엉이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유럽,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 우엉은 유럽 원산의 식물이지만 유럽에선 약으로나 썼고, 잡초 취급을 하고 있다. 정작 동양권에선 식용과 약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 우엉 열매는 마치 밤송이처럼 생겼는데 가시가 안으로 휘어진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어 동물의 털에 달라붙곤 한다. 

 

 

우엉 효능

• 웅엉은 혈액에서 독성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혈액에 있는 중금속을 제거하여 몸 전체의 건강을 도우며,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건강을 좋게 해 준다.
• 우엉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의 건강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들의 발육과 골격 형성을 돕고 노년과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건강하게 해 주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
• 우엉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평소 빈혈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빈혈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우엉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숙변이 제거되도록 돕는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평소 변비가 있거나 장이 약한 사람은 우엉을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좋다.
• 우엉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분 및 지질히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당뇨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 우엉에는 악티게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악성 종야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엉을 자주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우엉에는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르기닌은 남성의 기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인데 면역력을 향상하고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 우엉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겨울이나 환절기 감기,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

 

 

우엉 부작용

• 우엉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찬 사람들은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우엉 먹는 법

• 우엉을 두들겨서 얇게 만들어 주고 구우면 생선구이와 비슷한 맛이 난다. 이점을 이용해서 절에서는 불교의 교리에 따라 고기를 먹지 못해서 우엉으로 생선요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 일본에서 밥을 지을 때 고기나 야채 등을 넣고 짓기도 하는데 우엉을 썰어 넣고 지은 우엉밥도 있다. 밥이 다 돼도 좀 아삭거리기 때문에 그 느낌이 싫다면 우엉을 좀 얇고 잘게 썰어야 한다. 자위대 전투식량 메뉴 중에도 우엉, 당근, 버섯 등을 넣고 지은 야채밥을 캔에 담은 것이 있다. 또한 우엉 간장 졸임은 일본의 가장 대중적인 반찬 중 하나다.
• 우엉은 차로 마실 수도 있고 이미 시중에서도 많이 파는 대중적인 차 중 하나인데, 크게 쓰지도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따뜻하게 마실 때 맛이 좋다.
• 우엉은 닭고기, 특히 볶은 닭과 궁합이 좋다. 우엉 향이 닭의 누린내를 잘 억누르고 닭에서 나온 기름이 우엉에 고소한 맛을 더한다. 국내에선 잘 안 쓰는 조리법이지만 닭볶음탕에 넣어 같이 볶아도 아주 맛있다. 단, 사과처럼 갈변이 쉽게 되므로 다른 재료를 다 넣고 맨 마지막에 넣어 얼른 볶는 게 포인트이다.
• 우엉은 김밥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 우엉은 바람이 들지 않고 너무 건조하지 않는 것,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다.
• 우엉은 저장 시 건조해지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량의 경우는 이틀 정도 햇볕에 말렸다가 신문지에 싸서 두면 좋다.
• 우엉은 껍질을 솔로 문질러 씻거나 칼등으로 껍질을 긁어 내리며 제거한다. 우엉을 써는 방법은 거친 섬유소질을 연하게 하는 방법으로 연필 깎듯이 써는 방법이 가장 좋다.
• 우엉은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 조림, 찜, 샐러드, 무침, 튀김 등에 이용하고 찌개에 첨가하여 독특한 맛을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