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계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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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란?

• 계란이란 닭이 낳을 알이며, 이것이 부화하면 병이라기 된다. 닭이 날지 못하게 되고 인간에게 사육된 순간부터 계란은 영양식으로 세계 각지에서 이용되었다.
• 세계를 통틀어 평균적으로 한 사람당 1년에 약 9kg의 계란을 먹는다고 한다.
• 한국인은 2016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약 268개(11~12kg)의 계란을 먹는다. 1970년대에는 1인당 연간 4kg 수준을 소비하던 것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계란은 매년 약 640억 kg 정도로, 이는 매년 약 1조 2천억 개 이상의 계란이 소비된다는 뜻이다.

 

 

계란 효능

• 계란 한 개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 정도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향상하고, 갑상선 호르문을 조절하는 부분에 도움을 준다. 성장하는 어린이 때부터 꾸준하게 섭취하면 심장근육 병증으로 알려진 케샨병이나 풍토성 골 관절염으로 알려진 카신 베크 병을 예방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한다.
• 계란은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 들어와 피부와 모발에 이로운 작용을 하기 때문에 탄력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 계란에는 다양한 것들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중 세포막을 만드는 구성 성분이며, 신경전달 물질로 알려진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부분에 필요한 콜린 성분이 있다. 이것은 결핍하게 될 경우 신경 질환과 관련된 질병이 생길 수 있고, 인지 기능에도 반응이 생길 수 있다.
• 계란은 비타민과 철분 그리고 칼슘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빈혈을 예방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적혈구가 생성되는 부분에 촉진하는 역할을 해주어 평소 빈혈이 있는 사람은 증상을 나아지게 해주는 도움을 준다.

 

 

계란 부작용

• 계란은 가능하다면 날것은 피하고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날것에는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을 파괴한다. 흰자에는 소장이 소화를 할 떄에 필요한 요소인 트립신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익힌 것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계란 먹는 법

• 계란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유명한데, 계란에 비교적 적게 들어있는 비타민 C/K를 토마토가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계란 노른자에 섞여 흡수될 때 영양이 배가된다. 겹치는 영양소가 거의 없으면서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셈이다.
• 훈제계란 삶는법 : 정말 요리에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의 재료이며 계란 하나에 조리방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수십 가지의 요리가 탄생한다. 삶거나, 부치거나, 거품을 내어 다른 요리 재료로 사용하는 등, 그리고 그냥 날로 먹거나 반쯤만 익히는(반숙)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 쪄 먹고 구워 먹고 삶아 먹고 볶아 먺고 데쳐 먹고 날로 먹는 등 다양한 응용법이 존재한다. 계란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떠오르는 대표적인 조리법은 계란 프라이다.
• 계란 그 자체를 주요리로 쓰는 것뿐만 아니라 계란을 요리 재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재료로 쓰기도 한다. 주로 튀김가루를 뭉치거나 튀김옷을 입힐 때 촉매재로 쓰는 등 여러 응용법이 존재한다.
• 흰자는 60~80℃ 에서 굳고, 노른자는 65~70℃ 에서 굳는다. 흰자의 굳는 온도가 오히려 살짝 더 높다. 하지만 대부분 계란 흰자가 노른자를 감싸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리법에서는 흰자가 먼저 익는 것인데 온천 계란 같은 애매한 온도에서 오래 익히면 오히려 흰자가 반숙이 되고 노른자가 완숙으로 익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일본 요리의 계란 요리는 지단이나 찜을 꽤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는데, 다시마 물을 많이 넣고 섞은 계란을 체에 한 번 거르는 것이 비법이다. 걸렀을 때와 거르지 않았을 때의 질감이 천지 차이. 일본의 호기심 해결 프로그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계란 물을 체에 거르는 것은 만들어서 곧바로 먹을 때 한정이다.
• 삶은 계란은 냉면, 떡볶이 등의 화룡점정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 반으로 잘라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