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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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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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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란?

  • 양파란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이다.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추측되고, 재배 역사는 4천 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 양파는 이름이나 맛에서 알 수 있듯이 파와 비슷한 종이다. 오래 보관하면 위에서 파 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는 뜻으로 양파라고 하지만, 북한에서는 비늘줄기의 둥근 특징에 따라 '둥글파'라고 부르며 옛말로는 옥파라고도 한다.
  • 양파는 둥근것과 납작하게 둥근 것이 있는데, 사람이 식품으로 먹는 부분은 발달된 비늘줄기이다. 싹과 뿌리가 없고 중심이 단단하며, 껍질에 광택이 도는 적황색을 띠어야 품질이 좋다.

 

 

양파 효능

  • 양파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을 하고 있다. 폴리페놀은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기미와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양파에는 인체에 유익한 비타민,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 섭취하면 좋은 채소 중 하나이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도와 식후 소화가 잘 되게 해 준다.
  •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티오사아나토는 짜거나 매운 것에 익숙해져 상해버린 식도와 간, 위, 대장 등에 암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퀘르세틴의 경우 매일 만들어지는 발암 물질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준다.
  •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핏속에 든 불필요한 지방을 줄여주고 혈압을 낮춰주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준다. 이러한 역할로 인해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해 준다.
  • 양파에는 칼륨과 나트륨, 철, 인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중추신경 연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디설파이드가 있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일을 한다.

 

 

양파 부작용

  • 동맥경화를 낫게 해주는 약을 먹는 분들이나 나트륨 성분 항응혈제를 먹고 있다면 양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데 잘못하면 출혈이 안 멈출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양파 먹는 법

  • 생양파가 성숙하면 포도당의 양이 증가해서 단맛이 강해진다. 코를 막고 먹으면 양파와 사과를 구분할 수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양 문학에서는 달고 아삭아삭한 것을 표현할 때 양파와 사과를 나란히 놓는다.
  •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더 강해지는데, 매운맛 성분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 알릴 설파이드가 열을 받으면 대부분이 기화되고 나머지는 분해되어 설탕 단맛의 50~60배를 내는 프로필 메르캅탄을 형상하기 때문이다.
  • 요리할 때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뿌리 가까이 있는 뭉친 부분은 쓴맛이 나기 쉽고, 잎이 난 주변 또한 쓴맛이 난다. 상해 가는 부분 또한 쓴맛이 나니 강한 양념으로 묻어버릴 것이 아니면 조리 전에 모두 떼어내야 한다.
  • 달고 아삭한 맛을 위해서는 너무 적게 익혀도 안 되고 너무 많이 익혀도 안 되니 조리 도중 틈틈이 확인해야 좋다. 또한 양파의 단맛이 오히려 국물 맛을 해치기도 한다. 개운한 국물을 내야 하는데 양파를 섣불리 쓰면 단맛이 개운한 맛과 다른 맛을 모두 집어삼켜 버리므로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껍질이 잘 마르고 광택이 있으며 단단하고 중량감이 있는 것을 고른다. 붉은빛이 도는 것이 신선하고 눌러보아 물렁물렁한 것은 심이 썩은 것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 주로 요리에 양념재료로 이용한다. 껍질을 까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여 먹으면 신속한 조리에 이용할 수 있다.
  • 뿌리 부분은 잘라내고 대를 자른 부분에서부터 갈색의 마른 껍질을 벗긴 후 용도에 따라 썰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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