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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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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이란?
- 콩나물이란 햇빛을 비추지 않고 수분만 공급하는 콩이다. 주로 대두(백태, 노란 콩)의 싹과 뿌리를 성장시킨 식품으로 일컫는 이름이다.
- 콩나물은 재료가 되는 대두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이지만, 현대에 고두 싹을 틔워 먹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만 주로 소비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 콩나물로 번역되고 사용되는 것들은 대부분 녹두를 이용한 숙주나물이다.
콩나물 효능
- 콩나물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의 침착을 억제하여 기미와 주근깨를 방지한다. 또한, 콩 이소플라본도 체내의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어 월경전 증후군에도 도움을 준다.
- 대두 단백지은 체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콩나물을 먹으면 증가하는 사포닌은 지질 대사 개선과 비만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저 칼로리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대두 이소플라본은 호르몬 의존성 악성 종양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 효능도 있다.
-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대도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폐경 후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대두 단백질은 지방의 연소와 축적 억제 효능이 있으며, 음식이나 알코올에 의한 만들어진 중성 지방이 간에 짐착되어 일어나는 지방간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한다.
- 콩에 포함된 사포닌에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간 기능을 해치는 원인이 되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간 기능을 높이고 알코올 분해를 앞당기기 때문에 숙취 예방에 효과가 좋다.
콩나물 부작용
- 콩나물은 딱히 부작용이 없는 채소이지만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콩나물 먹는 법
- 보편적으로 콩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다. 날 것 그대로 먹으려면 콩의 단백질 냄새가 강한데다가 매우 질기며, 버섯과 마찬가지로 어둡고 습한 재배환경과 신선도가 중요한 유통과정 때문에 대장균을 필두로 하는 세균들이 소매점 구입 시점에서 포장 여부에 무관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 보통 콩나물 머리에 영양소가 많다는 이유로 머리까지 다 먹는다. 하지만 콩나물 줄기는 아삭한데 비해 머리부분는 단단하여 오독한 전혀 다른 식감을 지녔기 때문에, 일부 요리나 취향에 따라선 통일성을 위해 영양을 포기하고 머리를 떼서 줄기만을 사용하기도 한다.
- 영양소와 호불호 문제가 갈리는 것은 꼬리라고 불리는 뿌리이다. 뿌리를 제거하는 경우는 머리를 떼는 경우보다 더 많지만, 이 쪽도 영양분만 따지만 줄기보다 더 낫다는 연구가 많다.
- 조리 시 난이도가 좀 있는 재료로, 초보자들의 경우 비린내가 나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요리 팁으로는 보통 국에 넣어먹을 경우 익으면서 콩나물의 부피가 줄어들며 국물의 맛이 시원해진다.
- 콩나물에도 종류가 있는데, 요리에 따라서 찜용(또는 굵은)과 일반으로 나뉜다. 특히 찜으로 쓸 때는 일반 콩나물보다는 굵은 찜용 콩나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삭거리는 식감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다.
- 줄기가 통통하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또한 검은 반점이 있거나 떡잎이 물렁물렁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변질된 것이므로 좋지 않다.
- 콩나물은 주로 데쳐서 양념하여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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