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양상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양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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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란?

• 양상추란 서양의 상추라는 뜻으로 흔히 보는 양상추는 양배추처럼 알이 꽉 차있고 매우 부드러운데 이런 양상추를 결구상추라고 부른다.
• 양상추는 한국에서는 대부분 샐러드로 섭취하는 것처럼 날로 먹어 아삭한 식감을 즐기지만, 중국에서는 데쳐서 먹는 경우도 있다.
• lettuce의 어원은 라틴어 lactuca로 줄기나 잎을 잘랐을 때 나오는 수액이 우유(lac)를 닮았다고 이름한 것이다.
• 고대 수메르 문명에서도 점토판 기록 따위에서 꽤나 자주 볼 수 있다. 주로 '맛 좋은 치즈와 곁들인 촉촉한 양상추'라는 문구로 등장하는데 신화가 묘사된 기록에서 신들 간의 대화에서도 취급이 매우 좋게 언급된다.

 

 

양상추 효능

• 양상추는 샐러드로 주로 활용되는데, 양상추에는 뼈에 이로운 카로틴과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따. 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에 좋은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 양상추에는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철분이 많다. 이 성분들은 혈액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 양상추는 낮은 칼로리에도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다. 양상추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 동안 취하면 건강을 유지하기 좋다.
• 신경 안정제, 최면, 진통에 효능이 있는 양상추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섭취하면 수면을 이루는데 좋다. 유럽에서는 이미 양상추는 머리의 피로를 가시게 하는 채소, 진정 작용이 있는 채소로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양상추 부작용

• 양상추는 부작용은 거의 없느 식품이지만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할 경우 운전을 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양상부 먹는 법

• 양상추는 주로 샐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타코 등에 들어가고 가끔 비비밤에도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 양상추는 굉장히 아삭한 식감을 내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잘 부서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쌈용으로 섭취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 양상추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샌드위치로 유명한 BLT 샌드위치의 주 재료 중 하나이다. 타코와 브리또를 비롯한 멕시코 요리에도 흔히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국에서는 원래 햄버거의 속재료로 양배추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양상추를 사용하면서 현재는 값싼 편의점 햄버거에도 양상추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국에서의 소매가격으로 따지면 양상추가 양배추보다 kg당 1.5~2배 정도 비싼 편이다.
•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는 채소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양상추는 입안 가득 아삭아삭 식감과 청량한 맛이 좋고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우리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채소 중 하나이다.
• 양상추를 고를 때는 잎이 밝은 연두색을 띠고 윤기가 나며, 들어 보아 묵직한 것이 속이 꽉 찬 것이다. 또 뿌리 쪽을 살펴 갈색 빛이 도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손질한 양상추는 얼음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건져 요리하면, 더욱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양상추는 저온 저장으로 20일간 저장가능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랩에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들해서 떼어 놓은 잎으로 남은 양상추의 겉을 감싸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