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멸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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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란?

• 멸치란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 물로기로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사할린섬 남부 등지에 분포하며, 멸치 속의 어류는 전 세계적으로 8종이 존재하는데 대부분 연안에 서식한다.
• 멸치는 크기에 따라 불리우는 이름이 다르다. 작은 크기순으로 세멸, 자멸, 소멸, 중멸, 대멸, 청어, 다포리로 구분된다. 대멸부터는 7.7cm 크기를 넘어가서 볶음용으로 쓸 수 없고 국물용으로 쓰인다.
• 유럽 멸치는 영어로 앤초비라 하며, 페루 앞바다에서 잡히는 큰 멸치는 안 초베타, 이탈리아에서 잡히면 아치우 가라 한다.
• 멸치는 정어리와 친척 관계이고 입이 머리 아래 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미세하게 작은 이빨이 있다. 또한 눈이 머리 부분에서 입 쪽으로 치우쳐 있기도 하다. 한 해동안 산란을 하지만 주로 봄과 가을에 산란을 한다. 

 

 

멸치 효능

• 멸치에는 뼈에 좋은 성분이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우유보다 16배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생멸치보다 마른 멸치에 3~4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멸치에는 풍부한 칼슘 성분은 뼈를 생성하고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성분이기도 하지만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관절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멸치는 신체 생리작용과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켜 골다공증과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 준다.
•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마그네슘은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 뇌에 전달하지 못하도록 막아 염증을 억제시켜주고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성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멸치 속 마그네슘 함량은 우유와 계란보다 22배 많이 함유하고 있고 멸치 속 칼슘 성분은 염증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고 염증 억제 체제를 강화시켜주는 비타민 D가 풍부하기 때문에 만성 염증 예방과 염증 질환 예방에 좋다.
• 멸치에 풍부한 칼슘과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액순환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멸치 속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은 혈액순환을 돕고 오메가 3 지방산은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멸치 부작용

• 멸치 효능은 좋지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멸치에는 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통풍 환자는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멸치 먹는 법

• 멸치는 등 쪽은 암청색이고, 복부가 은백색으로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것이 좋다. 냄새를 맡아보아 구수하고 짭조름한 향이 나는 것이 좋다.
• 선도가 좋은 것은 비늘, 지느러미, 머리 및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로 씻은 것을 저온에 보관하거나 회나 무침회로 사용한다.
• 젓갈로 사용하거나, 건멸치는 국물내기나 볶음 등에 이용한다.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국물용은 내장을 분리하여 비닐에 포장하여 냉동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