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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돗나물이란?
- 돗나물이란 냉이,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돗나물은 돈나물 또는 돌나물이라고도 불리며,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다육식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 하여 돌나물(Sedum samentosum)이란 이름이 붙어졌고 어원은 Sedum으로 라틴어로 앉는다, 종명 Sarmentosum은 덩굴줄기에서 유래했다. 수 근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땅에 붙어 자라며 번식력이 왕성하다.
- 약간 습한 곳에 무성하게 자라는 습성이 있으며 잎의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옆으로 뻗는다.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돗나물은 옜날부터 새움을 따서 김치를 만드는데 쓰인 산나물이다. 새콤한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돗나물 효능
- 돗나물은 해열작용, 소염작용의 효능이 있어 약재로도 쓰이며 인후염 완화, 간 보호, 황달 및 급성 및 만성 간염 증상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 돗나물에는 칼슘이 우유의 2배가 함유되어 있고 수분 함량도 수박보다 많다. 칼슘은 골밀도를 강화해주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특히 좋다.
- 돗나물은 칼슘, 인, 비티만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춘곤증과 피로 해소에도 좋다.
- 돗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돗나물에는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간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 돗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안면홍조, 발한, 생리불순 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돗나물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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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나물 부작용
- 돗나물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만, 소음인이나 태음인 체질을 가진 경우 과다 섭취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평소 몸 또는 배가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조금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돗나물 먹는 법
- 돗나물은 100g 당 약 11kcal이다.
- 돗나물은 잎이 짧고 굵으며 만졌을 때 통통한 것과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에 수분감이 풍부한 것이 좋다.
- 돗나물을 보관하는 방법은 비닐팩에 젖은 키친타월을 감싸서 냉장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돗나물을 잘 씻어 샐러드 채소로 사용하기도 하고 새콤한 초고추장을 버무려 초무침, 돗나물김치, 물김치, 비빔밥 고명, 돌나물 잡채, 돌나물 비빔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돗나물은 생채, 김치, 볶음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제철에 많이 먹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데 좋다.
- 봄철에 돗나물을 물김치로 담가 먹으면 시원함이 일품이며 연중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다.
- 돌나물은 잎에 많은 물기를 지니고 있으므로 나물이나 국거리보다 담백한 풍미와 씹히는 느낌이 좋기 때문에 김치랄 담가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 돗나물은 육류와 궁합이 잘 맞아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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