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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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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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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란?

  • 부추란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부추로 재배되는 종은 tuberosum인데, 대부분 재배종은 일본이 원산지이다.
  • 부추는 한 번 심으면 몇 년이고 잘라 먹을 수 있다. 키우고 몇 년 지나면 세가 약해지는데 뿌리줄기가 자라서 지나치게 촘촘해진 탓이니 뿌리줄기를 뽑아서 다시 심으면 된다.
  • 한국에선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나 겨울 부추는 주로 영남 지역, 여름 부추는 주로 경기도 지역의 생산량이 많다.

 

 

부추 효능

  • 부추 특유의 향이 나는 이유는 황화아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푸추에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 부추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몸속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또한,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개선되도록 돕는 효능이 있다.
  •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소화 효소가 분비되는 것을 도와주고 살균 작용도 하기 때문에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 증진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운동이 월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변비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 부추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여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부추의 황화아릴 성분은 비타민 B1이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피로 물질이 체외로 배출되도록 돕고 이로 인해 피로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부추 부작용

  •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야채이기 때문에 열이 많이 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열을 내는 음식인 소고기, 꿀과 같은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부추 먹는 법

  • 경상도 쪽에서는 정구지라고 부르면서 찌짐으로 요리해 먹는다. 동남 방언에서 말하는 정구지찌짐을 서울에서는 부추전이라고 부른다. 경상도에선 파전보다 정구지찌짐이 더 유명하다.
  • 부추무침은 돼지국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으로 설렁탕에 깍두기와 필적하는 조합이다. 그냥 부추를 길게 썰여서 돼지국밥에 고명으로 넣기도 하는데, 돼지국밥의 누린내를 기가 막히게 잡아준다.
  • 부추김치, 부추전, 부추무침, 부추잡채 등으로 만들어 먹으며, 국이나 찌개 등에 파 등과 같은 식으로 향신 채소로도 많이 사용한다. 오리고기랑 궁합이 좋다.
  • 파랗고 길쭉한 모양새 때문에 김밥 속재료 중 푸른 나물로 들어가거나 음식을 장식하는 부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 부추는 만두 속재료로 빠지지 않으며, 단순히 부추와 달걀만으로 속을 채운 교자나 중국에서 교자의 기본으로 취급할 정도이다.
  • 부추는 싱싱하며 줄기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른다. 꽃 봉오리가 핀 부추는 맛이 좋지 않다.
  • 요리의 장식 효과를 내는 부재료로 사용되며 무침이나 생채의 주재료로도 이용된다.
  • 잘린 단면 주위의 이물질을 손으로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하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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