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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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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란?
- 양상추란 서양의 상추를 뜻하며, 흔히 보는 양상추는 양배추처럼 알이 꽉 차있고 매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양상추를 결구상추라고 한다. 이 상추는 주로 샐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타코 등에 사용된다.
- 양상추는 굉장히 아삭한 식감을 내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잘 부서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쌈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양상추 효능
- 양상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상추 한 덩어리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양이 꽤나 많기 때문에 한 끼 정도 샐러드를 먹는다고 하면 넉넉하게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은 채소 중 하나이다.
- 양상추는 95%가량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낮은 칼로리부터 시작해서 많은 수분과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 양상추 속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은 피부 속에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도 있다.
- 양상추는 심신 안정에 좋다. 신경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며, 수면 유도가 있어 불면증을 개선해 주는데 효과적이다.
- 양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빈혈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양상추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양상추는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어 칼륨의 체내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양상추 부작용
- 양상추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졸음을 유발하기 떄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운전을 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양상추 먹는 법
- 양상추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샌드위치로 유명한 BLT 샌드위치의 주 재료 중 하나이다. 타코와 브리또를 비롯한 멕시코 요리에도 흔히 들어간다.
- 한국에는 양배추와 많이 헷갈려 한다. 이름도 비슷하고 외관상으로도 비슷하지만, 양상추는 생으로 먹어도 아삭한 반면, 양배추는 아주 가늘게 채 썰지 않는 이상 질겨서 날로 먹기 힘들다.
- 통째로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고기에 싸먹는 집 또한 있다. 아삭하고 독특한 맛이 기름진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 양상추를 고를 때는 잎이 밝은 연두색을 띠고 윤기가 나며, 들어 보아 묵직한 것이 속이 꽉 찬 것이다. 또 뿌리 쪽을 살펴 갈색 빛이 도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양상추는 저온 저장으로 20일간 저장가능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랩에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들해서 떼어 놓은 잎으로 남은 양상추의 겉을 감싸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손질한 양상추는 얼음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건져 요리하면, 더욱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양상추는 날로 먹어야 영양 손실을 막을 수 있으므로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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