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사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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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란?

• 사과란 사과나무의 열매이며, 과육은 기본적으로 노란색~연두색이며, 맛은 품종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말하는 사과 맛은 달콤 새콤 +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탄력이 있고 단단한 과육의 식감을 말한다. 종마다 다르지만 잘 익은 사과는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청량감이 나는 좋은 냄새가 난다.

 

 

사과 효능

•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 운동을 촉진시켜준다. 그리고 변을 통하여 지방을 몸 바깥으로 내보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장 챙겨주면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과일들을 보면 대부분 피부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과도 그중 하나이다.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탄력 있게 만들어주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사과에는 신맛이 나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로물질을 분해, 배출하여 원기회복을 돕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 비타민 C도 피로가 쌓여있을 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챙겨 먹으면 좋다.
• 사과에는 프로시아니딘,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꾸준하게 섭취하며 기관지와 허파 등의 상태를 좋아지게 해 주고 여러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 사과에 함유되어 잇는 펙틴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몸 외부로 내보낼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 그리고 유기산은 장에 유익한 균을 늘려 소화가 잘 되게 도움을 준다.

 

 

사과 부작용

• 가끔 사과를 먹다 보면 완전히 빨갛게 익은 사과인데도 맛이 없고 향도 별로인 사과는 무조건 강제로 색내기를 한 사과이므로 되도록 섭취를 피하는 편이 좋다.
• 사과를 섭취할 떄는 씨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씨앗에는 시안배당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는 사과 자체 보호 수단인 자연독소이다. 성분 자체는 그렇게 해롭지는 않으나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시안화수소를 생성해서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과 먹는 법

• 수확기에 농약을 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5분 이상 담가 놓으면 웬만하면 농약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일부의 경우지만 수확기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고독성 농약인 생장 조성제를 피해야 하는데. 특히, 선물용이 아니라 먹기 위해 구매할 경우 너무 완벽하게 빨간 사과는 가급적 피하는 편이 좋다.
• 무조건 빨간 사과가 당도가 높다고 생각하기에 일부 농가는 판매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과도한 색깔 내기로 빨간 사과가 오히려 당도가 떨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게 된다.
• 사과의 총면적의 50% 이상만 색이 나면 색이 나지 않은 반대편 부분까지 당도는 골고루 올라가게 되어 있다. 대신, 강제로 100% 빨갛게 익은 사과가 아니라 순수하게 태양광으로 천천히 100% 익은 사과의 경우 반만 익은 사과보다 '향'이 좋다. 당도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 생으로 깎아 섭취하거나, 잼, 주스,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된다.
• 냉장 보관한다. 다른 과일와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에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