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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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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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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란?

  • 오이란 인도를 원산지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채소이다. 크게 일반 조리용으로 쓰이는 길쭉한 오이와, 피클용으로 쓰이는 짧고 통통한 오이로 분류된다. 맛은 비슷해서 서로 대체할 수 있다.
  • 오이는 박과 식물의 특성대로 단성화에 자웅동주지만, 참외나 호박 그리고 수박과 달리 오이는 수분이 되지 않아도 열매가 열린다. 대신 수분되지 않은 열매는 씨를 맺지 못한다.
  • 오이는 야생에서 번식은 줄기를 멀리 뻗고 그 줄기에서 자란 오이가 썩으면 씨앗이 드러나는 방식이다. 병충해에 매우 약하기에, 먼 지역으로 이동하며 번식하기보다는 점점 점거지역을 넓히는 방식으로 뻗어나간다.

 

 

오이 효능

  • 오이는  우리몸에 수분 공급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마시는 물 말고도 각종 음식 섭취를 통해 수분을 공급받는다. 그중 수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채소는 95%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오이이다. 수분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해 주고 영양분을 이동시켜 주며, 체내 노폐물도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 오이는 칼로리는 낮지만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섬유질, 탄수화물, 단백질, 칼륨, 철과 아연, 리보플라빈, 마그네슘 등도 함유되어 있다.
  • 오이는 입냄새를 즉각적으로 없애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한조각 정도 잘라 입천장에 30~40초 동안 붙이고 있으면 구강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일 수 있다.
  • 오이의 함유되어 있는 실리카라라는 성분은 건강하고 강한 조직 결합을 도와주는 물질이며, 피부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오이를 낱개로 자라서 피부에 붙이면 항염증 성분이 있어 붓기를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다.

 

 

오이 부작용

  •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오이 먹는 법

  • 오이의 쓴맛은 큐커바이타신, 또는 쿠쿠르비타신 (cucurbitacin)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오이뿐만 아니라 수박, 참외, 멜론, 호박, 애호박 등 대부분의 박과 식물의 설익은 과육에 존재하는 것으로,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발육이 불완전할 때 쓴맛이 나며, 오이가 익을수록 쓴맛을 내는 성분이 줄어든다.
  • 설익은 오이에서는 쿠쿠르비타신산 때문에 쓴맛이 강하게 나며 주로 꼭지와 끝 부근에서 쓴맛이 강한데, 보통 조리할 때는 이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쓴맛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오이의 양쪽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하면 된다.
  • 오이는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갈리는 식품 중 하나인데, 특히 오이 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오이를 극도로 혐오한다. 심하면 냄새만으로 구역질하기도 한다.
  • 한국에선 고깃집 등에서 풋고추와 함께 내놓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주로 쌈장에 찍어 먹는다.
  • 영양소가 별로 없고, 고유의 풍미가 모호하면서 수분만 잔뜩이기 때문에, 오이를 부재료로 사용한 요리들은 있어도, 오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는 별로 없다.
  • 베트남 요리에는 어디에나 오이가 들어있다. 바인미에는 기본으로 꼭 들어있고 짜조도 종종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 일본의 관광지에서는 오이를 설탕 등을 첨가한 식초에 통으로 절여 나무젓가락 한 짝을 꽂아 팔기도 한다.
  • 오이는 녹색이 짙고 가시가 있으며 탄력과 광택이 있어야 한다. 또 굵기가 고르고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다.
  • 오이를 냉장실에 두면 저온 장애를 일으켜 상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구입 당일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한꺼번에 비닐봉지에 넣지 말고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은 뒤 채소실에 보관하면 된다.
  • 생식을 하거나 샐러드나 조림, 볶음 등에 이용하고 절임하여 김치류나 피클류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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