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새송이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새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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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이란?

• 새송이버섯이란 정확한 명칭은 '큰 느타리버섯'이다. 흔히 통용되는 새송이라는 이름은 상품명이었지만, 언어의 사회성에 따라 보통명사가 되었다. 다만, 모두 표준 국어 대사전에는 없다.
• 본래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중해 지역에 걸쳐 널리 자생한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동아시아 지역에 1990년대 들어왔으며 의외로 얼마 지나지 않았다. '새송이'라는 이름도 '새로 들어온 송이 비슷하게 생긴 버섯'이라는 뜻에서 붙은 듯하다.

 

 

새송이버섯 효능

• 새송이버섯은 열을 가해도 영양성분을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구이나 전, 찌개 등 각종 요리에 넣어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 기능을 도와줄 수 있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도 있다.
• 새송이버섯의 트레할로스라는 성분은 골다공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뼈와 관련된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새송이버섯을 말리면 25%가 트레할로스 성분으로 그 함량이 다른 버섯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 새송이버섯은 100g 기준으로 24kcal로 매우 낮고 식이섬유는 버섯 중에서도 많은 편으로 장의 연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새송이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D, 티로시나이제, 엽산 등의 성분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되고,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개선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새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다.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을 개선 및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니아신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 속의 유해 물질을 분해해 간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알코올에 의해 발생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 피로 해소에 좋은 효능이 있다.

 

 

새송이버섯 부작용

• 새송이버섯은 딱히 크게 언급되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고, 배에 가스가 차면서 복부팽만이 발생하기도 한다.

 

 

새송이버섯 먹는 법

• 일반적인 버섯류와 달리 딱히 향도 맛도 강하지 않다. 새송이버섯만 단독으로 구워먹거나 하면 은은한 감칠맛과 단맛, 구운 기름 맛만 돌뿐 딱히 큰 맛은 없다. 하지만 식감이 단단한 덕에 국물요리등에 건더기로 쓰이거나 볶음류에 쓰이는 등 오히려 부재료로 활용도가 높다.
• 소금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서 새송이버섯을 길게 편으로 썰고 소금만 살짝 뿌려 서 기름 두른 팬에 구워 먹어도 꽤 맛있다.
• 생김새와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 비싼 버섯인 송이버섯의 양산형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느타리과에 속한 버섯이라 송이버섯과는 관련이 없다.
•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이 찌개, 볶음 등 한국 요리에 들어가는 버섯의 3대장 급이지만, 고깃집에선 표고 대신 새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한다.
• 줄기가 크고 넓으며 식감이 제법 단단한 편에 속하는지라 썰어서 구워먹거나 양념에 볶아먹어도 맛있다.
• 새송이버섯은 육질이 부드럽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고유의 향기가 뛰어난 것을 구입한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조림이나 볶음, 구이등 요리에 이용 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 각종 요리에 넣어 조리하여 먹는다. 구이나 전, 찌개에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