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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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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이란?
- 팽이버섯이란 버섯의 일종으로 팽나무 고목에서 많이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팽나무버섯이라고도 한다.
- 팽나무 고목에서 잘 자란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감나무, 뽕나무 등의 활엽수 그루터기에서도 잘 자랃ㄴ다. 톱밥에서 인공적으로 키우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집에서 팽이버섯을 길러 먹을 수 있는 키트도 판매중. 어차피 키트라고 해 봤자 팽이버섯 종균이 퍼진 톱밥을 적당한 통에 눌러 담으면 끝이다.
- 한국에서도 이렇게 돼 있는 균사병을 소량판매하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집에서 키우면 잡균 등 여러 문제로 상품가치가 있는 팽이버섯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 팽이버섯 하면 보통 흰색의 가느다란 버섯을 떠올리지만 노란색이나 황갈색 팽이버섯도 있다. 이런 노란색~황갈색 팽이버섯은 황금팽이버섯, 혹은 금이 버섯이라 부르는데 색만 다르지 실상은 거의 같다.
팽이버섯 효능
- 팽이버섯에는 플라물린과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팽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 팽이버섯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된다.
- 팽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물질인 레티난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대장암, 췌장암, 위암 등의 예방을 돕는다.
- 팽이버섯은 키토산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돕고 지방 흡수 방지 및 연소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팽이버섯에 함유된 트레할로스 성분은 피부에 윤기를 살려주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 팽이버섯에는 비타민 B1의 함량이 높아 만성피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팽이버섯은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장에서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 치료를 돕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팽이버섯 부작용
- 팽이버섯의 부작용은 딱히 없지만 팽이버섯을 씻으면 맛과 영양성분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씻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팽이버섯 먹는 법
- 팽이버섯은 일반적인 버섯들이 향에서 대부분의 맛을 찾는 반면 팽이버섯은 향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모든 버섯들이 그렇듯이 감칠맛과 특유의 단맛으로 가득찬 재료이다. 하지만 특이한 향만 없을 뿐 특유의 단맛이 상당히 존재감이 센 편이다.
- 팽이버섯은 날 것일때는 비릿한 냄새가 은근히 강하다. 물로 씻어내거나 익히면 거의 사라진다. 버섯은 애초에 무농약이고 영양소가 물에 쉽게 쓸려나가기에 씻으면 안 된다고 하니 톱밥과 섞여있는 맨 밑단만 잘라내고 그냥 익히면 된다.
- 찌개에 넣으면 국물을 잔뜩 흡수해서 그야말로 진미가 되며, 가늘고 길어서 국수 면발처럼 먹을 수 있다.
- 순백색이나 크림색으로 갓이 적고 가지런히 있는 것이 좋으며, 뿌리 부분이 짙은 다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줄기가 가느다란 것은 신선도가 낮은 것이다.
- 비닐봉지로 포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누르스름한 밑동을 잘라내고 소쿠리에 담아 결결이 뜯어 가며 씻는다.
-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습기를 제거해 보관한다. 혹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도 좋다.
- 깨끗한 물에 씻어 찌개에 넣어 요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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