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영지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영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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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이란?

• 영지버섯이란 여름철 활엽수에서 돋아나는 불로 초과 1년생 버섯으로 영지초, 지초, 불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높이가 10cm 정도이고 삿갓은 심장 모양 또는 원형이다. 갓과 자루 표면에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다. 처음에는 난황 백색이나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변하고 노성 하면 전체가 가죽 모양의 코르크질로서 단단하고 적갈색 또는 자갈색의 윤이 난다.
• 영지버섯은 한국, 일본, 북반구의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영지버섯 효능

• 영지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항암효과가 있어 암세포를 억제하고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면서 각종 질환에 대한 저항을 키워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은 약용 버섯이다.
• 영지버섯의 또 다른 성분으로는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하다. 영지버섯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칼슘, 인이 풍부하여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아주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혈관건강에 좋다고 알려지고, 성인 질환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 영지버섯은 기관지 질환에도 좋으며, 신경안정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밤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차로 달여 마시면 효과적이다.

 

 

영지버섯 부작용

• 영지버섯의 경우 아직 큰 부작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량 섭취는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영지버섯 먹는 법

• 영지버섯은 딱딱하기 때문에 직접 식용은 불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갈거나 말려서 약용한다. 섭취 방법은, 오래오래 달여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신다. 24시간 정도 달여주지 않으면 진액도 안 빠진다고 한다.
• 일부 유효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무조건 펄펄 끓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미지근한 물에 오래 우려내야 한다고 한다.
•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지만, 전반적으로 쓴맛이 매우 강하다. 농축액은 물론 그냥 영지버섯을 살짝 뜯어서 씹어 봐도 쓴맛이 날 정도이다.
• 외국에서는 식용으로 쓰지 않고 칼로 깎아 불쏘시개감으로 쓴다.
• 영지버섯은 갓 표면의 무늬가 뚜렷하며 갓에 벌레 먹은 구멍이 없고, 갓 뒷면의 색깔이 밝은 갈색이 좋다.
• 주로 차로 달여서 마신다.
• 흐르는 물에 솔로 닦은 후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런 다음 달여서 음용한다.
• 양파망처럼 통풍이 잘되는 망에 넣어 그늘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