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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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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이란?
- 더덕이란 초롱꽃과 소속한 다년생 덩굴 식물이다. 주로 산에 자생하며, 뿌리가 도라지나 인삼의 뿌리와 비슷하다. 주로 먹는 부분이 바로 뿌리이다. 더덕 뿌리는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인삼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뿌리 쪽에 사포닌이 많아 효능도 인삼과 비슷하다.
- 더덕은 한약방에서는 양 유근이라는 이름으로 취급한다. 산에서 자라는데다 인삼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종종 산삼으로 착각하곤 한다.
- 더덕은 잎이 4장이고 산삼은 잎이 5장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 중국에서도 사삼이라고 해서 모래에서 나는 삼으로 취급한다. 재미있는 것은 인삼과 더덕은 생김새와 영양성분이 상당히 흡사한데도 분류학적으로는 목에서부터 차이가 크게 난다는 사실이다. 더덕은 국화목 초롱꽃과이고 인삼은 미나리목 두릅나무과이다.
더덕 효능
-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과다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흡착, 배설하는데 도움을 준다.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작용을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 산도 풍부하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도 풍부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 더덕에는 이눌린과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이눌린은 저칼로리의 다당류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혈당 조절을 도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더덕의 뿌리를 자르면 흰 액이 나오는데 그 진액은 사포닌 성분이다. 한방에선 더덕을 폐기운을 돋운다고 해서 기관지 폐렴, 천식에 쓰이기도 한다. 염증, 궤양, 담을 제하고 침 분비를 촉진시켜준다. 기관지 점막을 강화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 더덕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장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배변활동이 좋지 못하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더덕 부작용
- 더덕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냉하고 찬 사람들은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 등 발생하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더덕 먹는 법
- 10년 이상 자연에서 자란 더덕은 인삼보다 그 효능과 가치가 높다고 한다.
- 채취 방법은 더덕의 순이 보이거나 더덕이 묻혀 있을 곳으로 의심되는 장소의 19cm 정도 옆에 삽을 박아 넣고, 더덕 쪽으로 조심스럽게 힘을 줘서 주변의 흙을 걷어내고 그 흙더미 속에서 더덕을 찾아내면 된다.
- 더덕은 본래 자연산만 채취하였으나 생산량이 모자라서 최근에는 재배한 더덕도 같이 유통한다. 물론 그 맛의 깊이와 특유의 향은 재배한 것이 자연산을 따라갈 수는 없다.
- 더덕은 구입 후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낸다.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 더덕을 보관할 때는 10℃ 이하에서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한다.
- 더덕은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크기가 크거나 작은 것은 제맛을 내지 못한다.
- 주로 고산지대에서 좋은 더덕이 생산되며, 토양의 질이 좋은 곳일수록 향과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 더덕은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후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 먹으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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