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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요리

치하뇽쓰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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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요리

방풍나물
방풍나물

방풍나물이란?

  • 방풍나물은 중풍이나 와사풍 등의 풍을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과거에는 주로 약재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요리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방풍나물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중금속을 해독해 주며,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 방풍나물의 본래 이름은 갯기름 나물이며, 강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 3가지 품종으로 나뉜다.

 

방풍나물 효능

  • 방풍나물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향상해 혈관 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 또한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부종을 완하 시켜주어 부기가 빠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방풍나물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뿌리는 주로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 방풍나물에는 비타민B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감기, 두통, 발한, 거담 등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 방풍나물 뿌리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쿠마린은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돼서 모세혈관을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혈액순환 장애로 일어날 수 있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방풍나물 뿌리는 줄기, 잎보다 땅속 미네랄 성분을 직접적으로 더 많이 흡수하여 농축한 상태를 지니고 있다.
  • 쿠마린 성분은 항염 효과도 있어 관절염, 비염, 천식 등 염증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방풍나물은 미나리과 채소에 속하며, 중금속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방풍나물 부작용

  • 방풍나물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 반드시 조리 후 먹는 것을 권장한다.
  • 방풍나물을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방풍나물 요리

  • 방풍나물의 열량은 100g당 41kcal이다.
  • 방풍나물을 구입할 때는 잎이 신선하고 줄기가 길지 않으며, 향기가 향긋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싸름 하면서도 달콤한 특유의 향이 있어 4월에는 어린 순을 채취하여 봄나물로 먹기도 한다.
  •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굵은 줄기는 먹기 질기므로 떼어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짜고 식재료로 이용하면 된다.
  • 방풍나물을 보관할 때는 물에 적신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방풍나물을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한다. 이때 비닐 팩에 숨을 불어넣고 밀봉해야 수분의 손실을 막고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다.
  • 방풍나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선, 조개 등 해산물과 같이 섭취하면 궁합이 좋다.
  • 방풍나물은 주로 나물이나 생채로 무쳐 먹을 수 있다.
  • 방풍나물 장아찌 Tip : 방풍나물의 두꺼운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세척한 다음 설탕, 식초, 간장, 물을 1:1 비율로 넣고 식초와 매실청을 첨가하여 장아찌 간장을 만들어 준다. 장물을 끓인 후 매실과 식초를 넣어주고 뜨거운 상태로 방풍나물에 부어준 후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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