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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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란?

• 양배추란 이름 그대로 서양의 배추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지중해, 소아시아가 원산지다. 본래 야생 양배추는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기 때문에 염분에 견디기 위해 잎이 가죽처럼 두껍고 바람에 견디기 위해 가지에서 갈라져 나온 줄기를 따라 엉성하게 나 있었다.
• 양배추란 고대 이집트 때부터 먹어왔으며 특히 고대 이집트에서는 갓 수확한 양배추의 즙을 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 즐겨 먹었다.
• 양배추는 거듭된 품종개량을 통해 쓴맛이 없어지고 빽빽한 잎에 보다 즙이 많은 현대의 모습이 되었다. 사람의 머리만 한 크기에 동글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덕분에 사계절 내내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채수지만, 연출하 시기는 4~6월이며, 겨울철에는 가격이 제철에 비해 3배 이상 비싸진다.
• 양배추의 색은 일반적으로 녹색과 자주색이 있으며 거듭된 선택 배양의 결과로 나온 자주색 양배추는 적양배추라고 부른다. 크기는 사람 머리통 만 한 것이 일반적이다.

 

 

양배추 효능

•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U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에 좋다. 푸른 양배추부터 적양배추, 방울 양배추까지 다양한 품종이 있고 흔히 보는 양배추의 칼로리는 100g당 20kcal 내외이다.
•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는 항궤양성 성분으로 위의 점막을 재생하는 효능이 있다. 카베진의 주성분이며,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양배추의 글루 코시 놀 레이트를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배추를 많이 먹은 사람은 유방암,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양배추에 들어있는 글루코라파닌이 분해 효소와 작용하면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암세포의 자멸을 듀도 하고 생체 능력을 향상한다고 한다.
• 양배추는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비타민 C도 풍부하여 노화 방지를 도와주고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 부작용

• 양배추의 좋은 성분들은 물에 잘 녹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물과 열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거나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간혹 양배추를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쓰린 경우가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가스가 차고 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양배추 먹는 법

• 음식점에서 나오는 채 썬 양배추는 묘하게 아삭 거리는 느낌이 강한데, 이것은 양배추 채를 물에 담가놓아 물을 흡수하여 팽창해서 아삭 해지는 것이다. 대신 영양소는 빠져나간다.
• 양배추를 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겉장을 떼고 먹어야 한다. 양배추 농사는 단맛이 나는 채소류에 해충이 잘 꼬이는 편이라 농약을 뿌려가며 키우기 때문이다.
• 양배추 겉잎에는 비타민 A, 철분, 칼슘이 많고 속잎에는 비타민 B,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심지 부위에는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주스로 갈아먹으면 좋다.
• 일반적으로 양배추를 섭취하는 방법은 샐러드, 양배추 된장국, 피클, 쌈 등이 있다.
• 양배추는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고 묵직하면서 단단한 것이 좋다.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
• 양배추는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
• 양배추 겉잎 2~3장을 떼 몸통을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