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고사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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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란?

• 고사리란 고사리 속에 속한 양치류의 총칭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양치류로 고생대 때부터 번성한 다년생 식물이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고사리류는 신생대 초부터 나타났다.
•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며, 찌개나 무침 등 다양한 요리와 반찬에 쓰이는 재료로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고사리 효능

• 고사리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 중에서 비타민 C는 산성, 기능성 다당류를 생성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기여한다
• 고사리에는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줘 부종을 완화시켜주고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를 낮춰준다.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개선을 돕는 효능이 있다.
• 고사리에는 뼈를 구서하는 성분인 칼슘, 석회질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이 어린이에게 좋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
• 고사리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작용도 한다.
• 고사리에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배변활동을 촉진시키고 숙변 제거와 변비 예방에도 좋다.
• 고사리는 100g 당 39kcal로 적은 칼로리에 무기질, 식이섬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다. 또한, 쉽게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준다.

 

고사리 부작용

• 고사리에는 티아민 분해 효소, 프타퀼로사이드같은 유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독소와 쓴맛 제거를 위해 한 번 삶아서 말린다. 이 과정에서 독소가 대부분 제거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고사리에 함유되어 있는 티아민 분해효소 성분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면 체내의 비타민 B1과 적혈구가 파괴되어 각기병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고사리 먹는 법

• 고사리는 세계적으로 널리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주로 익히거나 날것으로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서 섭취한다. 한국에선 명절에 나물과 함께 육개장, 비빔밥에 들어가는 필수 요소이다.
• 고사리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쓴맛을 빼는 데 좋다.
• 고사리는 단순히 먹는 것 외에 용도가 많다. 뿌리로 녹말을 만들 수 있고, 뿌리줄기의 전분으로 빵이나 떡을 빚을 수 있고, 잎과 뿌리줄기는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약으로서의 뿌리줄기를 잘 말려 가루로 만드는데, 기생충 제거에 효과가 있고 몸의 염증이나 부종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 고사리를 쌀뜨물에 1시간 가량 담가 놓으면 쓰고 비린 맛을 제거할 수도 있고 더 부드러워져서 소화가 잘 된다.
• 고사리의 이물질을 골라낸 뒤 물에 불려 이용하거나 한 번 삶아서 사용한다. 사용 후 보관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된다.
• 고사리의 어린 잎은 삶은 뒤 볶아서 나물로 먹으며, 국이나 전골에 넣어 먹기도 한다. 전분은 추출하여 고사리 떡을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