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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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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셀러리

셀러리란?

  • 셀러리란 미나리과에 속하며, 남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한해살이 풀이며, 양 미나리라고도 불린다. 한글로는 '샐러리'로 잘못 적는 경우가 흔하나 '셀러리가'가 맞다. 본래 야생 셀러리는 쓴맛이 강하여 17세기 이후 이탈리아인들에 의해 품종이 개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향이 있는 식재료이다.
  • 셀러리가 성장하면, 키는 1 m 정도, 잎은 길이 3~6 cm, 폭 2~4 cm 남짓한 우상복엽(羽狀複葉)이다. 꽃은 흰색으로 직경 2~3 mm 정도 크기다. 줄기는 몇 개가 몰려서 서로 평행하게 곧게 올라가는 형태를 띤다. 당연히 뿌리도 있는데, 직접 볼 기회는 거의 없다. 셀러리는 줄기만 먹으므로 뿌리는 잘라버리고 잎만 조금 남겨둔 채로 팔기 때문이다. 다만 서양에서는 뿌리를 먹기도 하기 때문에 '셀러리악'이라는 변종도 재배한다.

 

 

셀러리 효능

  • 셀러리는 100g에 10kcal가 약간 넘을 정도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소화를 시키면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많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유명하다.
  • 셀러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셀러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용성 섬유질로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변을 묽게 하는 효과도 있어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부기를 빼는 효능도 있다.
  • 셀러리에는 염증을 제거하는 성분인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진정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하도 한다.
  • 셀러리는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 셀러리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활발히 배출시켜주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로 인해 고혈압뿐만 아니라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셀러리에는 비타민 A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각종 눈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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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부작용

  • 셀러리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셀러리를 오랜 기간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셀러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 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셀러리 먹는 법

  • 셀러리는 100g 당 10kcal가 약간 넘을 정도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 셀러리는 주로 채소로 식용한다. 줄기를 먹지만 뿌리나 씨앗을 먹는 곳이 있긴 하다.
  • 셀러리의 주요 용도는 뿌리야채 볶음용 혹은 수프를 끓일 때 농도 조절용 겸 셀러리 향을 넣기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면, 네덜란드식 완두콩 수프, 에르텐 수프에는 필수로 셀러리가 들어간다. 특유의 강하면서도 상큼한 향 때문에 잡내를 잡고 느끼함을 줄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 셀러리는 중국에서 돼지고기랑 혼합하여 만두를 만들기도 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셀러리를 그냥 샐러드의 한 재료로 쓰이거나 마요네즈나 요구르트에 찍어 먹는다. 간혹 부대찌개에 넣어 먹는 경우도 있다.
  • 국수 프랜차이즈인 국수나무의 소고기 짬뽕에도 셀러리가 들어간다. 소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특유의 향으로 국물에 감칠맛을 더하기 위한 용도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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