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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치하뇽쓰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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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오미자
오미자

오미자란?

  • 오미자란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하는 덩굴성 식물인 오미자나무에 열리는 과일이다. 달고 쓰고 시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린다. 오미자는 공 모양의 지름 약 1cm이고 짙은 붉은 빛깔을 가지고 있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으며, 다섯 가지 맛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하다.
  • 오미자나무는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골짜기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는데, 6~7월에 지름이 1.5cm 되는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 꽃이 피며 10m까지 자란다. 8~9월이 되면 마치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알알이 박혀 속에는 씨앗이 한두 개씩 들어 있다.
  • 종류에는 오미자(북 오미자)·남 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주로 태백산 일대 지역에 많이 자라고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오미자 효능

  • 오미자는 피로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 피로 해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 오미자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유해 산소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어 피를 맑게 해 준다.
  • 오미자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하여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고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은 인슐린 ㄴ분비를 촉진시켜 인체의 혈당을 안정시켜 당뇨 예방에도 좋다.
  • 오미자에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뇌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해 줘 오미자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뇌 질환과 치매 예방에도 좋다.
  • 오미자에는 연골조직이 다량 함유되어 탄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시켜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에도 좋다.
  • 오미자의 매운맛을 내는 시잔드린 성분은 폐의 염증을 억제하는 동시에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 오미자에는 여성 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 오미자의 고미신이라는 성분은 위액분비를 억제해 속이 자주 쓰리거나 메스꺼울 경우 꾸준히 섭취하며 도움이 된다.
  • 오미자의 맛 중 가장 강한 신맛은 졸음 예방에도 좋다.

 

오미자 부작용

  •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고열이 날 때 또는 다한증으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오미자는 임산부, 수유부에게는 적합하지 않아 복용 전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일부 사람들에게는 가려움 또는 피부 발진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오미자는 신맛이 강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속이 쓰리고 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위염이나 식도염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오미자 먹는 법

  • 오미자는 100g 당 23kcal로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할 때 섭취하면 좋다.
  • 오미자를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려낸 물에 꿀과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 또는 녹말 편을 만들어 먹는다.
  • 오미자를 밤과 대추, 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숨을 담그기도 한다.
  • 특히, 오미자는 여름에 마시면 갈증을 해소해주어 더위를 버티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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