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미역줄기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미역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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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기란?

• 미역줄기란 미역의 가운데에 위치한 막대 모양의 줄기를 말한다.
• 미역줄기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로 언뜻 큰 영양과 효능이 없어 보이지만 효능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역줄기는 한방에서 미역을 약재로 이용해 해채나 자채라는 약용 명도 있다.
• 미역의 영어 명칭인 sea weed가인데, 미역은 과거에  식물로 분류되었다. 물론 지금은 미역을 단순히 수생식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식물이 아니라 플랑크톤이다.
• 미역줄기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는데 이것은 미역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미역줄기 효능

• 미역줄기에는 후코이단이라는 갈조류에서 발견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새 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장기에 정착하는 것을 막는다. 암세포의 사멸을 일으키며, 암세포의 성장을 30% 이하로 줄이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직장암 예방에도 탁월하다.
• 미역줄기에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은 수용성의 섬유질이며, 미역 속 점액선에도 분비된다. 뿌리보다는 잎과 줄기에 더 많은 양이 있으며, 몸에 들어가 중금속,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한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 미역줄기에는 철분 함유가 높으면서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요한 엽산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한다. 미역줄기 100g으로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산모들이 섭취할 경우 몸에 필요한 혈액량을 채우고 몸의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 미역은 헤파린과 유사한 항응고작용을 한다. 혈액에 존재하는 지방질을 제거하며 몸에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동시에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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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기 부작용

• 미역줄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약한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미역줄기 먹는 법

• 미역줄기는 볶음으로 많이 섭취하는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미역줄기를 헹구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소금기를 뺀 다음 미역줄기를 끓는 물에 넣고 3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양파와 당간, 미역줄기를 넣고 볶는다. 재료들이 부드러우지면 양념 재료를 넣어주면 된다.
• 미역줄기는 소금물에 씻은 후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미역줄기는 흐르는 물에 씻다가 뜨거운 물과 찬물 순으로 헹군다. 이때 문질러서 미끄러운 진액을 제거하도록 한다.
• 볶거나 초무침, 짱아찌를 만들어 먹는다.
• 일본에서는 미끈한 식감을 좋아하기도 하고, 된장국에 파와 미역을 잘만 넣는다.
•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미역에게 고유 이름조차 없을 만큼 애초에 먹는 것으로 보는 나라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