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대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대하

728x90

대하란?

• 대하란 보통의 새우들보다 몸집이 큰 새우를 부르는 한자어다.'대하', '큰 새우', '왕새우' 셋 다 같은 뜻의 표준어로 인정되니 좋을 대로 쓰면 된다.
• 대하는 우리나라 인근에서 사는 큰 새우로, 옛날 우리 조상들이 보던 큰 새우가 이것이다 보니 그냥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로 불린다. 하지만 대하라는 건 큰 새우라는 의미를 가졌지만, 새우 종류에 무관하게 붙는 이름이 아니라 국내 서식하는 새우 종의 이름이다. 대하 새끼가 중하나 소하 아니며, 흰 다리 새우가 크다고 해도 대하라고 부르면 안 된다.

 

 

대하 효능

• 대하는 해산물인 만큼 풍부한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인 식품으로써 삶아 먹어도 되고 튀겨먹어도 되고, 데쳐먹어도 될 만큼 요리로써의 활용법이 무궁무진하다.
• 대하는 키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 콜레스테롤로 인하여 혈관이 막혀 혈압이 오르는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하여 전반적으로 심혈관과 온몸을 골고루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 대하에는 키토산과 글리신,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화질소 등을 활성화시키고 좁은 혈관을 팽창시켜 주어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뇌로 가는 혈관들도 팽창시켜 뇌출혈과 뇌경색 등의 뇌졸중과 같은 뇌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대하는 다른 해산물보다 칼슘 함량이 월등하게 높아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의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된다. 칼슘의 함량이 멸치보다 높다.

 

 

대하 부작용

• 대하는 풍화가 쉽게 동반됨으로써 피부가 약하거나 선천적인 피부과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후천적으로 피부가 예민하거나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두드러기와 알레르기, 부스럼 등과 같은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

 

 

대하 먹는 법

• 대하는 소금구이로 해먹을 뿐만 아니라 중국 요리에서도 자주 쓰인다.
• 대하는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찌거나 소금구이로 많이 섭취하며, 잡힌 날 곧바로 죽어버리므로 시장에서 살아있는 대하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산지에서 조차도 회로는 먹기 어렵다. 회로 먹는 대하는 흰 다리 새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많이 양식했으나 새우에게 치명적인 흰 반점병이 돌면서 대하 대신 흰 다리새우로 갈아탔다. 그에 따라 대하 양식 양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 대하와 흰 다리새우는 일단 익히면 구분점이던 색깔이 사라지고 모두 빨간색이 되어 버리는 데다가 본래의 맛보다 신선도와 요리 솜씨에 따른 맛이 더 크게 차이 나므로, 먹을 때는 겉보기로나 맛으로나 그게 그거다.
•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 나는 것과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
• 등 쪽 두 번째 마디에서 이쑤시개를 이용해 긴 내장을 빼내고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 찜, 구이, 튀김, 전 등과 새우젓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