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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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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란?
- 마카다미아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지역이 원산지인 프로테아 목 프로테아과 마카다미아 속에 속하는 견과류다. 생긴 것은 뽀얀 상아색에 가까운 둥글둥글한 모양의 견과류로, 사실 이 부분은 마카다미아 열매 중 우리가 식용하는 부분인 배젖이다.
- 마카다미아 열매는 저 배젖 이미지 뒤에 있는 녹색의 둥그런 열매이다. 견과류 코너에서 보면 배젖의 원형 그대로 파는 물건도 있고, 배젖을 반으로 가른 것들을 모아다 파는 물건도 있다.
- 마카다미아는 호주 원주민들은 킨달 킨달이라고 부르며, 오랜 세월 동안 먹어왔던 식재료이다. 이후 1857년에 두 명의 유럽인 식물 하자가 퀸즐랜드에서 마카다미아 나무를 발견하고 기록해 두었던 것이 알려진 최초 기록이다.
마카다미아 효능
- 마카다미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마카다미아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제 2형 당뇨병을 예방 할 수 있다.
- 마카다미아는 100g당 718kcal로 열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는 허기를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과 섬유질 때문이다.
- 마카다미아에는 소화 촉진 및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섬유질은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작용하여 장내 유산균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 마카다미아에 함유되어 있는 토코크리에놀 성분은 뇌세포 재생에 기여하고, 함유된 올레인산 성분은 스트레스로 인한 산화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여,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카다미아 부작용
- 마카다미아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가 다소 높은 편이므로 하루 15개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
- 마카다미아를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관련 증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공기 중에서는 쉽게 산화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카다미아 먹는 법
- 마카다미아는 날것으로도 먹고 볶아서 소금을 쳐 먹기도 하며, 그 외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열매의 씨앗 전체를 먹는 게 아니라 씨앗 안에 있는 배젖을 먹는 것이다.
- 마카다미아는 적당히 오독오독하고 씹을 때 면으로 깔끔하게 잘려나가는 훌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특유의 맛이 적고, 은은한 고소함이 묘하게 입 안에 퍼지는 범상치 않은 맛을 가지고 있다.
-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잘 안 먹는 사람들도 맛있다라는 평을 내놓기 쉬운 견과류라 봐도 무방하다.
- 마카다미아는 단만 맛이 유난히 튀지 않고 지방 함량이 높아 디저트 류에 주로 활용되며, 특히 초콜릿이나 비스킷, 과자와 잘 어울린다. 화이트 초콜릿 쿠키에 하나둘씩 넣는 식으로 감질나게 맛볼 수 있다.
- 마카다미아는 요리에 사용된다면 분태로 만들어서 고소함을 필요로 하는 요리에 살짝 얹어서 사용할 수 있다.
- 마카다미아너트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고, 소금을 첨가하여 즐기기도 한다. 또한 과자나 케이크, 타르트, 파이, 아이스크림, 초콜릿, 버터, 조림에 다양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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