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농어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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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란?

• 농어란 바다에서 자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이다
• 서양에서 흔히 농어요리라고 불리는 생선은 sea bass와는 다른 종류다.
• 몸이 검다는 의미로 붙인 노어가 변형되어 농어라는 이름이 되었다.
• 우리나라와 대만, 일본, 중국 해역에서 서식하며, 봄 ~ 여름에는 얕은 바다로 모이고, 가을이 되어 날씨가 쌀쌀해지면 번식을 하고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

 

 

농어 효능

• '7월 농어는 바라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제철의 농어는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꼽힌다.
• 피로 해소 : 농어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소에 효과가 좋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ㄹ한다.
• 뼈 건강 : 농어는 비타민 A,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비타민 A는 뼈의 성장 발달에 필수적이며,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 눈 건강 : 농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을 정도로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다. 비타민 A는 눈의 시력을 유지하고, 야맹증을 예방한다.
• 심혈관 건강 : 농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 면역력 강화 : 농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면역세포의 생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농어 부작용

• 농어는 여름이 제철인 생신이기 때문에 식중독과 같은 감염 및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농어 먹는 법

• 여름에 많이 잡히며, 6~8월 여름이 제철이다.
• 식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생선 종류이며, 찜, 구이, 회, 탕, 초밥 등으로 자주 먹는다.
• 농어가 한국에서 인기가 덜 한 이유는 일단 식감이 비교적 무르기 때문이다. 한국인 입맛에서 식감이 있는 음식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선어보다 활어가 더 많이 소비되고 더 인지도도 높다. 때문에 부드럽고 무르거나 미묘한 풍미의 생선들은 해당 음식맛을 잘 아는 어촌 지역이 아니면 일반적으로 맛있는 생선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 우리나라에서는 갓 잡았을 때 쫄깃쫄깃함이 살아있을 때 먹는 것을 선호한다.
• 양식 농어는 가격도 비싸지 않으므로 모둠회로 흔히 나온다. 수율 자체도 광어보다 낮아도 괜찮은 횟감이다.
• 반건조해서 찜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 가시 자체가 많은 생선 종류는 아니지만, 가시가 굵고 억세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히 발라서 먹는 게 좋다.
• 농어는 수입산과 구별해야 하며 몸의 등 쪽은 푸른색을 띠며 옆줄을 경계로 밝아져서 배 쪽은 은백색을 띠는 것이 국산이다. 또한 눌렀을 때 살의 탄력이 있고, 눈동자가 선명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 잘 손질하여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바로 요리하여 먹는다. 냉장 보관 시 1~2일은 보존 가능하다.
• 농어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생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