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돌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728x90
돌나물이란?
- 돌나물이란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자란다.
- 돌나물의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자라난다. 잎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핀다.
- 돌나물은 돌이나 흙 어디서나 잘 자라나기 때문에 화분에 돌을 올려놓거나 화단 주변에 돌이 있는 곳에 심는다. 물에 습도가 높으면 많이 주지 않고, 습도가 없는 곳에서는 조금 주어야 한다.
- 돌나물은 옛날 환난을 당해 불타 버린 절터에 목이 달아난 무두불과 돌담 돌무더기 바위틈에 피었다고 한다. 유달리 돌을 좋아하는 돌나물이 무두불의 전신을 에워싸고 머리 부분으로 수북이 뭉쳐 피어, 마치 부처님 전신에 황금 갑옷을 입힌 듯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신심 깊은 어느 중생이 불갑초란 이름을 사주했다고 전해진다.
돌나물 효능
- 돌나물은 섬유소가 부족하긴 하지만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식욕은 촉진시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섬유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 비타민 C의 함량을 다른 나물들과 비교했을 시 월등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살균과 소염 등의 효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해독작용에도 좋은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 돌나물은 식욕을 돋우고 혈액을 맑게 만들어 염증성 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상에는 돌나물을 찧어 상처에 발라도 타박상에 효과가 있다.
- 돌나물의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인 사르멘토신이라는 성분은 간염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돌나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여 뇌출혈,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돌나물은 칼로리가 매우 낮고 수분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 식단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계획할 때 활용해도 좋다.
- 돌나물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돌나물을 섭취하면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돌나물 부작용
- 돌나물의 부작용은 상당히 미미한 편이다. 하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냉한 사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과하게 섭취할 시 복통 및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돌나물 먹는 법
- 특유의 향미 때문에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채소이며, 향에 예민하지 않은 섭취자들은 별다른 향을 느끼지 못하거나 특유의 향이 있는 채소류 냄새 정도로 느끼고 먹지만, 돌나물 향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풀 비린내가 역겨울 정도로 진하게 느껴져서 먹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 돌나물은 풋내가 많이 나므로 싱싱한 것을 골라서 깨끗하게 다듬은 후 으깨지지 않게 살살 다루어야 한다. 손질 줄기에서 잎만 떼어내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소금물에 씻어 풋내를 없앤다.
- 돌나물은 1년 내내 새순을 따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순은 물김치를 담그거나 초무침을 해서 먹거나 초무침이나 물김치 외에도 샐러드드레싱을 곁들이면 젊은 입맛에도 잘 맞는다.
728x90
반응형
'효능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비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0) | 2022.04.25 |
---|---|
원추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0) | 2022.04.20 |
명이나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0) | 2022.04.14 |
바나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0) | 2022.04.09 |
아연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결핍 증상&권장량 (0) | 2022.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