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오렌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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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란?

• 오렌지란 당귤 나무의 열매로, 귤 속에 속하는 과일이다. 어원은 산스크리트 naranga이며, 더 옛날로 들어가면 '향기 나는 과일'을 뜻하는 드라바 다어에서 왔다고 한다.

 

 

오렌지 효능

• 오렌지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대표적인 요소인데 하루에 오렌지 하나만 섭취하더라도 1일 필요한 양의 1.3배를 챙길 수 있다. 그리고 엽산, 헤르 페리 딘은 뇌동맥 막힘과 심장 질환 방지에 좋고, 피를 맑아지게 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 비타민 C는 몸의 면역 시스템을 좋아지게 하여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그래서 귤과 더불어 오렌지를 섭취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게 도와준다.
• 비타민 C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미백과 주근깨, 기미, 콜라겐 등에 영향을 주므로 굉장히 유익하다.
• 오렌지에는 항산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일을 한다. 이로 인해,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를 늦춰주고 각종 질병 예방에도 좋다.
• 오렌지에는 비타민 A, B, C, E와 철분, 칼슘, 아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효과가 뛰어나다.
• 오렌지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 노이드는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해 주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며, 좋은 HDL을 증가시켜 피가 흐르는 통로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일을 한다.

 

 

오렌지 부작용

• 오렌지는 칼로리와 당도가 높은 식품이므로 다이어트 시 피하는 것이 좋다.
• 오렌지는 당도가 높고 산성도가 강해 과잉 섭취 시 속 쓰림과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오렌지 먹는 법

• 오렌지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귤과 달리 맨손만으로 깔끔하게 까기가 어려운 편이다. 미국에서도 오렌지 압착기가 발명되기 전까지 소비량이 크지 않았다. 오렌지를 압착하여 주스를 짜내는 기계가 발명되면서 비로소 소비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 찾아보면 오렌진 전용 칼 내지는 껍질 깎이도 있다.
• 한국에서 파는 오렌지들은 크기가 작은 품종들이 많아서 칼집만 영리하게 내면 맨손으로도 쉽게 까진다. 크기가 작을수록 껍질이 얇아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오렌지들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칼집을 낸다 해도 성인 남성이 아닌 이상 쉽게 까기가 힘들다.
• 오렌지 전용 칼 없이 껍질을 쉽게 까는 법이 몇 가지 있는데, 일단 조금이라도 뜯어내서 틈새를 만들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쉬운 편이라 껍질에 칼질을 하는 게 보통이다. 또는 알맹이가 나눠지는 방향을 따라 칼질을 한 번 하고 둘로 쪼개는 방법이 있다. 한 바퀴 빙 둘러 껍질에 칼질한 다음 껍질이랑 과육 틈새로 숟가락을 끼워 넣는 방법도 있다. 맨손으로 하고 싶다면, 탁상 같은 평평한 곳에 세게 누르면서 몇 바퀴 굴리면 된다. 이러면 껍질이랑 과육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그냥 하는 것보다 더 쉽게 뜯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위쪽이나 아래쪽 꼭지 부분부터 뜯으면 된다.
• 오렌지는 상쾌한 맛이 난다. 신맛보다는 단맛과 쓴맛이 조금 더 강하지만 쓴맛은 좀 더 약하다. 귤은 오렌지보다 신맛과 단맛이 강한 편이고, 자몽은 쓴맛이, 레몬은 신맛과 쓴맛이 더 강한 편이다.
• 오렌지를 생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주스로 만들어 많이 섭취한다.
• 오렌지는 형태가 둥글고 견고한 것, 무겁고 껍질이 부드러운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