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안 좋은 음식 8가지
당뇨에 안 좋은 음식 8가지
최근 떠오르는 문제, 젊은 당뇨란 무엇일까?
대표적인 성인병, 당뇨
당뇨병은 대표적인 성인병이며, 혈당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혈당 수준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혈당 수치를 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를 가지고 있다면, 당분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분(탄수화물) 외에도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과 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음식이 많은데, 어떤 것들이 당뇨에 안 좋은 음식인지 대표적으로 10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도가 높은 가당 음료
탄산음료나 과일 음료 등 단맛이 느껴지는 가당 음료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분과 함량을 표시한 라벨에는 설탕이라고 적혀 있지 않아도 시럽, 고과당 등 다양한 형태로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분 함량은 많으나 영양가는 적은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만약 단맛이 느껴지는 음료를 원한다면, 일반 물에 베리 같은 과일을 조금 첨가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당도가 높은 커피(프라푸치노, 카푸치노 등)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커피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프라푸치노나 카푸치노처럼 설탕과 크림이 들어간 커피도 많습니다. 여기서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 흔히 '믹스 커피'라고 불리는 종이컵에 마시는 자판기 커피도 그중 하나입니다. 하루가 1~2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쌓이면 나중에 큰 파도가 되어 다가옵니다.
3. 고 나트륨 음식(가공육 등)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은 상호 연관성이 높아 둘 다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 소시지처럼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모르는 가공육도 문제지만, 고기를 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 포장한 가공육은 피해야 합니다. 가공육은 대개 맛을 좋게 하거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런 제품은 대개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4.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핫도그)
포화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일반인 보다 높기 때문에 고지방 음식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핫도그에는 소시지와 소시지를 감싸 튀긴 반죽에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우유(전유)
지방 함량을 줄이지 않은 일반 우유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유가 마시고 싶다면, 지방 함량 2%나 1% 또는 탈지유로 바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탈지유라고 해서 100% 안전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탈지유 한 컵에 약 12g의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반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 두유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6. 시럽
시럽은 설탕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설탕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설탕물에 과즙을 넣은 시럽이나 메이플 시럽 같은 천연시럽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이플 시럽이 건강에 좋다는 내용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시럽은 시럽입니다.
7. 가당 시리얼
아무것도 첨가되어 있지 않은 오트밀이라면 섭취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리얼 중에는 맛을 좋게 하려고 설탕을 코팅한 것이 많습니다.
8. 튀김 요리
튀김 요리는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안 좋은 음식입니다. 음식에 흡수된 지방은 체중 증가는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고 당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 치킨, 야치 튀김 등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을 찌거나 삶는 요리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