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홍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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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이란?

• 홍삼이란 인삼의 가공품으로, 인삼을 찐 뒤 말린 것이다.
• 홍삼의 유래는 고려시대에 중국 등지에서 고려인삼의 수요가 매우 높아 값을 더 받고 썩지 않게 하도록 만든 것으로, 서긍의 고려도경에 의하면 적어도 고려 중기에는 이미 홍삼을 생산하고 있었다.
• 홍삼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 인삼을 푹 찌고 말리면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것을 홍삼이라고 한다. 말만 들으면 쉬워 보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과정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쓴맛이 빠지기 때문에 인삼 자체의 단맛이 더욱 강해진다.
• 인삼을 달인 뒤에 보면 홍삼과 같이 붉게 변하지만, 색만 같을 뿐 성분의 양과 구성은 다르다.

 

 

홍삼 효능

• 홍삼 엑기스와 함께 술을 마시면 술만 마신 경우에 비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숙취제거에 효능이 있다.
• 홍삼에 수 종의 페놀성 화합물과 말토오스가 노화방지 및 피로억제 효과가 있다. 홍삼 추출물은 노화억제 관련 효소의 활성을 촉진시켜 노화를 지연시키고, 인삼에 들어있는 미량의 원소인 구리, 코발트, 비소, 게르마늄, 인, 알루미늄 등은 독성으로 노화되는 세포를 신생 세포를 바뀌는 것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 당뇨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환자에 따라 혈당량이 저하되고 인슐린 치료 환자는 투여량 감소 조절이 가능하며 특히, 자각증상으로 현기증, 어깨 결림, 흉부압박감, 갈증, 전신 권태감, 머리가 무거운 증상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
• 홍삼의 성분은 스트레스 방어체계와 관련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항스트레스 효과를 발휘하며, 육체적, 정신적 무기력증 등으로 야기되는 운동능력 퇴보와 기억력 감퇴 등에도 효과가 있다.
• 홍삼의 성분은 항혈소판(혈전 생성 억제) 작용을 일으켜 혈관이 수축되는 것을 막아준다.
•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골절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사포닌 성분이 뼈의 무게와 강도를 높여줘 골다공증이 예방된다.

 

 

홍삼 부작용

• 홈삼의 부작용으로는 변비, 혈압상승, 설사, 두드러기, 메스꺼움, 고열,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홍삼 먹는 법

• 설탕에 홍삼을 아주 조금 섞어 홍삼캔디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 맛과 향이 강해 호불호가 극명하다.
• 보통은 6년간 키운 인삼들을 홍삼으로 가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중에는 4년 근 홍삼도 많다. 4년에서 2년을 더 키우는 것이 더 힘들어 상대적으로 남쪽 지방에서 재배하는 인삼은 6년까지 키운다면 대부분 썩는다.
• 홍삼은 수삼을 쪄서 만든 붉은 인삼으로 홍삼의 다리 부분을 불에 비추어 보았을 때 투명하면서도 붉은빛을 띠고 잘라본 단면이 붉은색으로 꽉 차 있는 것이 좋다.
• 홍삼은 이미 건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창호지 등으로 싸서 보관하면 몇 년이고 보관해도 홍삼의 약효에는 문제가 없다.
• 홍삼 액기스, 홍삼 캔디, 홍삼 드링크제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